
▲ 안녕하세요
이번 자작은 핸디 선풍기를 사용하여 FAN 컨트롤러를 만들기 입니다.
이런 짓을 하게된 계기는 . . . . . .
최근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된 휴대기기 & 핸디 선풍기 에서 발화 및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보고 배터리를 제거하고 사용하자!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스위치와 SMPS를 식혀주던 손선풍기 입니다.
24시간 365일 USB 케이블에 연결되어 있으면서 풀충전 상태를 유지하죠.

▲ 내부에는 BMS가 없는 18650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위험물이죠.
이런 손선풍기는 두가지 작동방식이 있습니다.
- 반드시 배터리가 있어야 모터시동이 걸리는 제품
- 배터리가 없어도 USB만 입력되면 시동이 걸리는 제품
거의 대부분은 1번에 속하기 때문에
- 배터리만 제거 한다고 해서 손선풍기를 배터리없는 상태로 24시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 또한 3엽날개 일체형 모터가 저가형이라서 진동 및 소음이 있기 때문에
- PC에서 사용하는 저전력 12V FAN 을 연결할 수 있도록 단자를 만들어 줄 겁니다.


▲ 18650충전과, 4.2V를 승압하여 모터를 돌리는 PCB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PCB를 적출하여 필요 없는 커넥터와 선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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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대신 사용할 6.3v 6800uF 캐패시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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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로 납땜 하여 테스트 해봅니다.
FAN에 시동이 잘 걸리고, 1단 2단 변속도 잘 되고, 전원유지도 잘 됩니다.

▲ 언젠가 일체형 수냉에서 잘라서 보관하던 4PIN PWM FAN 커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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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출력 부분에 잘 이식해줍니다.

▲ 이제 PC용 12V FAN을 핫스왑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잘 작동 됩니다.

▲ 이건 샤오미 손선풍기 입니다.
5단 변속이 가능합니다.

▲ 마찬가지로 배를 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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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B만 적출합니다.


▲ 중간 과정 사진이 날라갔네요 ;;;
이건 다른 손선풍기의 PCB를 사용했습니다.
140mm FAN을 붙박이로 이식해놨고, 초기에 실험했던 모델이라 10V 680uF 캐패시터가 두개 붙어있습니다.

▲ 이렇게 FAN 컨트롤러를 3개 만들었습니다.
모두 1주일동안 1~2단 테스트를 돌린결과, 모스펫에서만 따끈하였고
소자의 발화나 심한 발열은 없어서 이대로 실제 활용에 투입하기로 결정합니다.

▲ 140mm 팬은 이렇게 SMPS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1단으로 사용하는데도 풍량이 꽤 쎄서 만족스럽습니다.


▲ 요건 92mm FAN 을 붙박이로 연결해뒀습니다.
PCB가 큼지막한 이유는, 충전식 냉풍기에 사용되던 놈이라
출력도 빵빵하고 워터펌프 기능도 있던거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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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량 까지 표시되네요 ㅎㅎ
허접하고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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