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평형이동 톤암 턴테이블의 설치를 거의 마쳤습니다.

톤암은 자작 air-bearing tangential tonearm입니다. 자작입니다.

톤암 부착대는 X-Y-Z축을 마이크로 미터로 조절가능하고, 아래의 Y축 레일에 의해 작동 위치까지 이동합니다.

턴테이블 모터는 Victor TT-81입니다.

모터 받침대는 Z축 대형 스테이지입니다.

기계적으로 톤암에 달린 카트리지에 대해 완전한 X-Y-Z축 조정이 가능합니다.

진동 문제는 Meiritz AVT-0405 에어스프링 수동 제진대로 처리하였습니다.

에어스프링이 3개이기 때문에 각각 압력계를 붙여서 감시합니다.

전동펌프로 공기를 밀어 넣고, 압력계로 완전 수평을 조정합니다.

레이저 광학 센서를 연결한 자작 회전계 (33.3333RPM 측정)를 부착하였습니다.

2채널 진동측정기를 장착하여 전면에 대형 LED모듈을 설치하여 톤암 받침대와 모터 받침에서의 미세진동 상태를 감시합니다.

턴테이블 주변에서 박수만 쳐도 진동계 눈금이 올라갈 정도로 예민합니다.

Linn MC 카트리지를 설치했습니다.

Clearaudio 포노앰프를 연결하였습니다.

LED조명을 달았습니다.

air-bearing tangential tonearm에 공기를 공급하는 초저소음 펌프를 달았고, 공기 저장 탱크와 제습장치를 설치했습니다.

공급 공기압 감시용 manometer를 달았습니다 (사진에 없음).

4시간 타이머를 설치했습니다. 취중 음악 감상시 고가의 MC카트리지 보호용입니다. 

제작 목적에 충실하게 성공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톤암을 가능한 가볍게 하기 위해 카트리지 헤드셀이 교환식이 아니어서 카트리지 교환이 가장 불편한 점입니다.

이 점은 다른 하이엔드 제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두번째 톤암을 설치할 공간이 있으니 긴 길이의 Unipivot 톤암을 설치해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사용하면서 디자인을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