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대로 마무리된건 아니지만 입술은 표시가 별로 안나는데, 입가에는 2cm 가량 수술 자국이 남아서
더마 플라스트를 붙여둔 상태입니다.
1. 흉터가 적게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을 풀어주신 외과의 말씀은 흉터가 심하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지금보다 옅어질지 의문입니다. 지금 조심해야 한다거나
지속적으로 해주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상처가 더 벌어지거나 깊어질까봐 걱정입니다.
2. 치료를 한다면 언제, 어디로 찾아가면 좋을까요?
인터넷으로는 완전히 아물때까지 수개월을 기다리라는 이야기와 흉터 제거 연고에 대한 의견이 나뉘더군요.
치료시기가 별도로 있는지요? 혹시 대구, 특히 달서구쪽에 문의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언제나 2cpu와는 동떨어진 질문을 드리네요. 모든 분들 작업할때 안전제일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잘 낫기를 바랍니다..
제 목 수술자국도 벤트락스겔로 매일 발라줬더니 주름자국보다 엷게 되었습니다.
요즘 더마텍트울트라 라는 연고도 나오더군요.
1개 다 쓸때까지 매일 발라주면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의료의 경우 결코 한마디 거드는것도 옳지 않습니다.
담당의사분과 상의 하시는것이 가장 최선인거 같습니다.
혹시 성형등의 추가치료 원하실경우도 현재진료받으시는 의사분께 의논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회복정도 상해정도 생활환경등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카더라는 그냥 참고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1. 컨트락투벡스(벤트락스) 2.시카케어 3.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4. 레이저핀홀수술 하시면되고
들어간경우는
1.프랙셔널레이저와 어븀으로 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사는곳 근처의 피부과 가시면 됩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광고 글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다른 분위기의 답을 들을 수 있어 문의를 드리게 됩니다.
알려주신 사항 기본으로 생각하고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의료인도 아닌 제가 이런 내용을 단다는것 조차기 조심 스러워서 바로 않달았고요.
아래의 내용은 제 경험담일뿐입니다.
첫번째. 저의 경우
일전에 교통사고가 심히나서
얼굴의 눈 주변으로 5센치 가량이 크게 찟어 졌습니다.
다행이 눈은 실피줄이 터지는 선이였지만요.
요인은 선그라스를 쓴 상태에서 에어백이 터지며 피부가 찟어졌습니다.
그당시 강릉 병원에서는 응급처치로 응급 지혈만 하였고(지열만 한 이유는 잠시후에...)
서울로 옮긴후 벙합수술을 하였습니다.
당시 서울 병원에서는 얼굴이다보니 상처자국이 남을수도 있으니 나중에 보기 흉하면 성형외과에서 재수술 하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현재 성형외과도 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눈에 그리 띄지 않을 정도에 불과한 자국만 남은 상태입니다.
살다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정도는 병합부위가 회복 되는듯 합니다.
두번째. 저희 딸의 모습을 경우 입니다.
4살무렵 장난감자동차에서 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턱부위기 2센치가량 찟어졌습니다
동네 응급실에 가니 여기서도 마찮가지로
여자아이고 얼굴이다보니 지혈과 간단한 봉합(? 어쩜 않했던 갓인지도...)만 해주더군요
선생님 왈
외과수술은 실도 굵고정밀하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실밥 자국이 상처로 남게된다.
하지만 성형외과는 실도 가늘고 정교한 봉합수술이 가능하니 날 밝으면 그리가라..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2센치면 몇바늘 꼬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형외과 대단하더군요.
실 사이가 않보일 정도로 촘촘하게
7바늘정도 꼬매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근 1미리 간격이죠....^^;;
현재 아이 턱을 보면 거의 않보이고 있고
수술한지는 10년도 넘었네요.
아마도 제 위의 내용에서 조금더 좋은 해결 방법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하여 경험담을 적어 봅니다...^^
뭐든 있을때 아끼고 소중히 다뤄야 겠죠...^^
핸폰의 특성상 오타확인도 어렵고 수정도 만만치 않은점 양해 부탁드리며
정보성 내용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글.... 오타 너무 많지만 하루 이틀의 문제도 아니다보니.....헤헤
연휴끝나면 주변 병원에 문의를 넣어보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입술에 반창고 붙여두니 상처는 잘 안보이는데, 보는 사람마다 웬일이냐고 물어보네요.
반창고 위에 글을 쓰거나 아예 기본 문구(넘어졌어요, 17대1이요, 묻지마세요 등)를 적어둔 밴드가 있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