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낄려고 몇달전부터 헤놀로지 타오나스를 쓰는중입니다.
물론 거기에도 남는 싼 1TB 일반 PC에서 쓰던 시게이트 하드를 껴넣고 쓰는중입니다
근데 모델별로 온도차가 10도 이상 나며 여름되니 61도에 넘어버리고 셧다운되네요
ST1000DX001 <-- DX 이놈은 온도가 그나마 낮습니다
ST1000DM010 <-- DM 으로 시작하는 놈들이 온도가 DX와 비교하면 항상 10도 이상 넘어가네요
이게 원래 모델이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제 예상엔 DX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라 그런거 같습니다만..
온도도 온도지만 케이스에 하드용 냉각장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 해보입니다..
스토리지용 서버나 장비들 보면 냉각용 펜을 도배하듯이 달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들을 식힐 수 있는 펜들 더 설치하시고 하드 온도를 40도 이하에서 동작하게 하세요..
시원한 바람이라도 들어가고 뜨거운 바람이라도 나가야 냉각이 됩니다..
Hard Disk Sentinel 같은 프로그램 다른 컴퓨터에서라도 돌려보면 온도 항목에 하드 모델 별로 자세하게 현재온도 /최대온도등이 나타납니다..
하드 제조사에서 동작보증 하는 온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하드의 데이터가 망실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 원래 들어가는 팬은 엄청 시끄러운데 혹시 팬을 교체하셨는지...
근데 녹투아로 교체하면 소음은 둘째고 냉각성능이 차이가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