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려, 새 하드를 준비하여
Gnoboot 10.5 담긴 사타돔 + 새 하드로 DSM을 새로 설치하고
추후 기존의 4.3이 담긴 데이터 하드를 붙이는 방식으로 시도했습니다.
결과는 성공. 기존 하드가 저장소관리자에서 복구 메뉴가 떠서 복구만 찍어줬더니 무사히 사용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멈췄어야했습니다.-----
이제 새 하드는 빼고자, 기존 하드만 놓고 부팅을 하니 "충돌"이 뜹니다. 헉!
사태를 수습하고자 4.3 담긴 사타돔으로 재시도, 5.0 재시도 등을 해봤으나
여전히 충돌로 떠서, 결국 데이터 싹 날리고 재설치했습니다.
이러려면 뭐하러 업뎃했는지 으하하하하............
충돌 뜬 상태에서 dsm 버전 낮추기 시도 후 4.3으로 재설치했으면 데이터는 살아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지금 글을 쓰면서 해봅니다. ㅠㅠ
결국 어제 5.0으로 아예 새로 재설치하고, 데이터의 80%정도는 다른 하드에 또 보관중이라
다시 옮기고 재세팅중입니다.
결론. 잘되는거 역시나 건들지 말자!!^^;;
충돌나면 복구를 누르면 그냥 무한..... 그리고 재부팅하면 다 날라갔습니다.
4.x trantor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충돌 복구 잘됩니다. 안정성등 여러가지 경우에서 조금 불안합니다.
물론 잘될때는 아무 이상없이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업데이트 하다가 또는 여러시도 하다가 많이 말아먹고 나서는 그냥 4.3 3827 잘 쓰고 있고 5.0이상으로 업데이트 안합니다.
가상이어서 리얼과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불안하다는 사람들은 별로 없네요 그래도 저와 비슷한 경우를 보아서 죄송하지만 반갑네요
하고 싶긴한데 데이터 복구에 너무 힘이 들었던 기억이 못하게 합니다. 아 백업하드 몇개만 더 사면 시도 해 봐야 겠네요
근데 포토스테이션 데이터 로드 오류가 뜨네요.
이건 다시 갈라는 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