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임민규   
   조회 14390   추천 0    

어디보자...

먼저는 도어락 조져놔서 집에도 못 들어갈뻔 했다가 식겁을 하고 뭐 더 안 부셔야지 해서

이번에는 고장나서 고물처리할 물건을 속편하게 분해


2018년 삼별 전자레인지인데 조리시작/30초 버튼이 안눌린댑니다

할매가 손가락에 힘이 빠진거야 하고 개드립을 펼쳤더니 아부지도 눌러도 안된다고...

그래서 새로 하나 주문을 해서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아니 뭐가 이래 급해 !?


해서, 맛 간 레인지는 뜯어보고 안되면 고철처리하게 일단 공장에 가지고 출근


사진 순서가 역순입니다. 분해를 홀라당 다 하고나니 생각나서 찍었드만 시간이 거꾸로 갔습니다 ㅋ




우측 버튼부. 나머지는 그릇 드가는 텅 빈 공간이라... 뭐 내용물은 별 거 없네요

뭐가뭔진 하나도 모르겠지만


버튼부

버튼 안 눌리니까 뭐 속편하게 접점에 때타서 안되겠지 이딴 생각으로 일단 깠습니다

그거말고 또 뭐가 있겠냐 ㅎ


조립된 걸 봐서는 접지판

투명테잎으로 덮어놔서 저렇게 홀라당 덮어논 모양입니다


야는 뭔 사진인지 모르겠네?

걍 잘못눌렀나?



뭐 저렇게 생겼길래

기판에 패턴 보고 대충 짐작해서 칼로 테잎 들어냈습니다

우측에 있는게 중앙에 있던건데요

사방을 접어놔서 스프링같이... 뭐 멤브레인 키보드같은?


그러고보니 사무실에 저거 얹어놓고 뭐하러 가져왔냐길래 고물 버릴려고 들고왔다니까

모타 있냐고 묻더란 ㅋ

있기야 있죠. 접시 돌려주는거



시커멀줄 알았는데 말끔합니다?

아 ㅅㅂ 조졌네 저게 아니면 기판이 맛갔나... OTL

제 능력으로는 뭐 우찌 안되겠는데요

어디보자 고철이 kg에 400원이던가?


알게 뭡니까

일단 분해는 했고 접점은 눈에 비니까

물티슈 가지러 갈라니까 3m쯤 떨어져 있어 귀찮으니, 눈앞에 있는 분무기랑 휴지 들고 물 좀 찍어서 닦고 도로 원위치


조립은 분해의 역순

그리고 아시죠? 나사는 꼭 모자란다는거

... 아니 걍 분해하다 말고 실수로 탁 치는 바람에 나사 흘려서 어디론가 굴러가는 통에 그래도 열심히 뒤져서 하나빼고 다 찾... ㄱ-


그래서 커피통 앞에 모셔놨습니다

잘 되는데?

그냥 새거 하나 사려고 구라친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됩니다

... 아니 나도 참 걍 한 번 테스트나 해보고 분해할걸 그랬나

박문형 06-30
복합기 에 올려둔 인텔 보드는 무엇인가요??
     
임민규 06-30
저게... 사촌동생 사다줬었던 거지 싶은데(시퍼런기판) 당장 생각 안 나네요 ㅎ
내일 가서 함 보고

D945PVS네요
이거 언제샀더라 ㅎ
확실한건 2cpu 오고나서 산게 분명합니다
저시절은 확실하게 보드는 잉텔거 아님 안산 기분이
음식물 묻은 손으로 버튼을 만지면 버튼 틈새에 뭐가 자꾸 끼고,
특히 단것이나 기름진 것 처럼 끈적임이 있는 것들이 끼면 버튼이 잘 안눌립니다.
어쩌면 걍 플라스틱 부분만 깨끗이 닦아줬으면 잘 되었을 것 같네요..
     
임민규 07-01
그러기에는 제가 플라스틱을 안 닦았습니다 ㅎ
이사오기전 공장 에어컨이 접점부가 타서(스위치니까 스파크가 누적되서?) 새카맣게 됐었던지라, 당연히 이넘도 그럴줄 알았는데

...? 어쩌면 접점부에 기름이 끼었을지도 모를 일이네요? 그러면 보이진 않고 접촉은 로또일거고
김강호 07-01
저도 비슷한 연식에 동일 증상이 있는 데 한번 뜯어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임민규 07-01
회로 패턴이 같은 방식이라면 꼭 방향보고 떼세요
칼로 잘못 긁으면 속이 긁히는수가

저게 걍 금속박 얹어놓고 투명테잎 바른거라서 4방향이 떨어져 있습니다
(접착이 모서리 4곳 되어있음)
그래서 틈으로 뭐가 드가긴 드갈 수 있겠더군요. 암것도 안 보여서 그렇지
쭈빠 07-07
스폿기 만드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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