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워크 보드를 드디어 케이스에 조립을 하는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보드 받침으로 사용하는 못이 (?) 풀리지가 않습니다.
물론 손으로는 도저히 안돼서
조립용 볼트를 이용해서 세게 잠근 다음 다시 푸는 방식으로 한개는 풀었지만 나머지는 이 방법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역시 작은 몽키 스패너나 플라이어가 있어야 되는데
집에는 당연히 없습니다.
첫번째 사진이 위에 설명 드린 볼트를 삽입하여 잠근 이후에 다시 반대로 함께 푸는 방법이고
두번째 방법이 손톱깍기를 이용하니까 세게 잠긴 볼트도 쉽지는 않지만
잘 풀리네요
볼트를 꽉 잡아도 닫히지 않아 튼튼하게 물수가 있습니다.
보드에 박혀서 잘 안 풀리는 것을 잡아서 돌리면 쉽게 풀립니다.
귀뚱이 것도 잘 잡아서 돌리면 됩니다.
다시 사진 재 등록 합니다.
컴 조립과 부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업은 3D 그래픽을 이용한 설계 및 SE 입니다.
근데.. 요령이 없으면 휘어버립니다
제가 옛날에 아버지 몽키스패너로.. 나사 돌리다가.. 잠시 손에서 몽키스패너가 떨어졌는데..
그대로 무개를 못견디고.. 휘어버렸네요 하하하..
손톱깍기는 늘 가지고 다닙니다만 이런 용도가 있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