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패드와 PC를 종종 외장하드로 백업합니다.
일반적으로 SSD는 전자적 내구성이나 복구 등의 문제로 백업에 부적합하다고 말리시긴 하는데
여러 대의 외장 SSD로 분산백업을 하는 방법도 실효성이 없을까요?
2~3대의 외장 SSD를 번갈아가며 백업해서
물리적으로 여러 개의 백업본을 유지한다든지..
제 얕은 생각으론,
뻑이 난 친구의 복구는 어려워도
백업본이 여러 개이므로, 동시에 다 날아갈 확률은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폰/패드와 PC를 종종 외장하드로 백업합니다.
일반적으로 SSD는 전자적 내구성이나 복구 등의 문제로 백업에 부적합하다고 말리시긴 하는데
여러 대의 외장 SSD로 분산백업을 하는 방법도 실효성이 없을까요?
2~3대의 외장 SSD를 번갈아가며 백업해서
물리적으로 여러 개의 백업본을 유지한다든지..
제 얕은 생각으론,
뻑이 난 친구의 복구는 어려워도
백업본이 여러 개이므로, 동시에 다 날아갈 확률은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TB 같은 것을 SSD로 독립적인 3차 백업 하실 수 있으신가요??
의외로 백업 장비에서는 아직 테이프 카트리지가 계속 사용되는데 이유는 테이프가 늘어지거나 손상되지 않는 이상 몇십년 가까이
데이터 손상이 없이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일 외장 SSD 하나로 백업본 하나를 만들 정도면
충분히 해볼만하겠군요.
그 때는 사용의 편리함이 우선시 되겠죠..
그리고 특정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신다면 그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백업미디어가 어떠한 것인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드시 보관온도를 준수 해야 합니다....(내부온도 영하05도 ~ 영상70도 == 벋어나면 데이터가 유실됩니다..)
최대 저장 기산은 8개월 이하로 잡아주세요....== 기간이 길어도 데이터 유실됩니다.. 전원을 중간 중간 넣어주세요...
온도와 저장기간은 데이터 보존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추천하지도 않는 방법입니다.
1.아직까지 용량대비 저장공간의 가격이 비쌉니다.
2.백업은 쓰기 위주의 작업이고 순차기록이라 HDD의 기록으로도 성능에 이슈가 특별히 없습니다.
3.백업장치에서 파일단위의 복구가 필요한 경우에 급속도의 Read가 일어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백업 소프트웨어는 파일의 위치에 대해서 인덱싱을 가지고 있으므로 빠른속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굳이 SSD가 아니더라도 탐색지연의 문제는 크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4.왠만한 이름있는 스토리지는 백업데이터에 대한 중복제거와 압축을 진행합니다. 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읽기효울도 극대화합니다. 백업소프트웨어의 경우 백업시에 변경부분만 부분기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5.대부분의 백업은 스케쥴에 의한 백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금까지는 변경부분백업을 하고 토~일까지 풀백업을 합니다. 그러면 토요일~일요일까지 풀백업된 자료에 그 다음주 월~금까지의 ㄷ이터가 추가되는 상황인것이지요.
그래서 굳이 비싼 SSD를 쓰지 않아도 현업에서는 잘 쓰고 있는 겁니다. 물론 테입장치가 너무 느려서 이를 빠르게 가상화항 VTL 같은 것이 있긴합니다만... 아직까지 HDD를 대체하기 위해서 SSD를 쓰기에는 너무 고가입니다. 못쓰는 것과 안쓰는 것의 처이이지요.
그에 따른 손해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죠.
SSD 보관시 언급되는 문제점은 손상시 복구를 제외하면 전부 장기간 보관할때 생기는것들인지라 그냥 빠른게 제일입니다
양쪽의 균형을 잡는 방법으로 1차적으로 SSD로 백업후 그걸 일정 주기로 다른컴에 HDD랑 같이 연결후 백업 소프트나 압축 소프트로 묶을때 저장 경로를 HDD로 주세요
이렇게 하면 급할때나 CPU 성능이 낮은 기기에서도 빠르게 백업하면서 가성비랑 장기 보관 문제, HDD의 낮은 4k 성능을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2중 작업이라 좀 귀찮고, 시간 효율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지만, 압축이나 백업 작업이 힘들거나 귀찮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것도 아니고 (방치 가능), 항상 바빠서 저정도 시간도 못낼정도로 컴 시퓨를 24시간 100%쓰는것도 아니니까요
참고로 SSD 수명따윈 신경 안 써도 됩니다 (현실은 삼벯 750같은 유물이 아직도 안 죽어서 멀쩡해도 쓰레기통 가고, 128G를 120테라 넘게 써도 상태 양호라고 뜹니다)
물론, 1차 백업은 외장 SSD
2차 백업은 네트워크 서버#1
3차 백업은 네트워크 서버#2
이렇게 합니다.
실제로 복구나 작업 등에는 1차인 SSD가 대부분 쓰이네요^^
일반적으로 대규모 백업에서는 가격문제상 하드디스크를 많이 활용하고, 자주 꺼내보지는 않으나 아카이브 해두어야할 자료(예를 들어 방송국의 오래된 프로그램 자료, 당장 꺼내볼일 없는 로그파일 등)는 LTO 테이프와 같은 자기테이프 매체를 이용해 백업합니다.
LTO테이프를 읽고 쓰기 위한 장비 가격은 하드디스크에 비하면 가격대가 있습니다만 미디어 가격 자체가 워낙 저렴해 수백테라씩 짱박아둬야 할때는 진가를 발휘하는 놈입니다. 이걸 활용한게 AWS에서 가장 저렴하게 자료를 짱박아둘수 있는 glacier 같은 서비스이구요. 테이프 매체를 활용하기 때문에 검색에도 비용이 들고, 자료를 인출하는데도 시간이 들지요.
2중 3중으로 백업하는 것 중 하나로 사용하는 보조적 백업은 문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