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니안녕하세요... 뜨끈뜨끈 아침이네요.
어제 저녁부터 부지런히 차를 달려서 부산 해운대로 왔습니다.
흐... 리조트에 늦게 왔더니 방이 없다고... 강제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더군요.ㅋㅋㅋ
바다가 바로 보이네요.. 처음 온 리조트는 아닌데.
장인/장모님도 모시고 왔는 데 장인장모님은 오늘 저녁에 KTX로 다시 서울 가십니다.
해운대 왔는 데... 이제 뭘 하죠? 일정은 앞으로 금요일까지인데...
뭘할까요? 그리고 뭐가 맛있을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조금 멀어도 상관없습니다. 차가 있어서요.
이후 밤에 무드는 하이얏트 스카이 라운지에서
점심은 오룩도 sk에서 물회로
저녁은 돼지국밥과 수육으로
간식은 팥빙수로
해운대에는 사람도 별로 없다네요 너무 더워서.
헐벗은 언냐도 없어서 어쩌시나..
타지역분들에겐 용궁사가 좋죠.
기장연화리쪽에 전복죽이랑 해산물 모듬 괜찮습니다. 서울분들껜 추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가셔서
세계 최고 크기라는놈 구경 하셨다가
해운대ㅡ광안리 맛집탐방 후
네오플님과 심야데이트 후 롤러코스터 탑승 체험
먹는 부분은 잘 모르지만^^;
저 곳은 한 여름에도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시원합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십니다^^
*** 일기예보를 보니 15시부터 비가 예상되어진다고 하네요 (부산날씨 기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해운대에서 아홉산 숲 까지는 약 1시간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입장료가 있으며, 모기가 많으므로 모기 퇴치제? 비슷한 것을 뿌리고 들어가야합니다.
2. 하연옥 진주 냉면
3. 뜰 아래채 한정식
4. 고기 좋아하시면 해운대 거대갈비
5. 카페- 엣지901, 오후의 홍차
!--- 둘다 야경이 멋지니 저녁 일몰때 가세요.
6. 야경 포인터
마린시티 파크 하얏트 카페
황령산 봉수대 -차로 이동 가능..
그외 기타 등등...
기장 쪽으로 가면 멋진 카페들 많습니다.
1. 카페로사 -저녁무렵 가셔서 식사와 차한잔 하면 분위기 좋음.
2. 기장 웨이브온.. 평일 낮 아니면 비추.. 너무 사람 많음
3. 해동 용궁사 - 여그 보고 인근 노이치 라는 카페 낮에 가시면 경치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 되시면 저랑 차 한잔 하시면 됩니다.
태풍에 비오네요... ㅠㅠ
일광 근처 아데초이 추천합니다. 둘다 카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