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딩 방식이 몇가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 깡스펙 sw 트랜스코딩
2. 인텔 qsv
3. vaapi
4. nvidia nvenc
sw 트랜스코딩이 제일 화질이 좋으나 현실적으로 cpu 부하때문에 이 구성으로 홈서버 운영하기는 무리인거같고 qsv나 vaapi nvenc중에 하나 선택해야 할거같습니다
헤놀 네이티브에서 plex 서버를 운영할때는 사실상 vaapi 하나밖에 못쓰는거같은데, cpu가 인코딩/디코딩 지원하면 vaapi 써도 화질에 큰 차이는 없나요?
8세대 cpu 기준으로 화질 현저한 차이가 있으면 그냥 쉴드 tv 사거나 esxi 올려서 qsv나 nvenc 쓰는게 나을거같아서요.
특히 이번에 나온 실드tv pro 3세대의 경우 AI 업스케일링을 지원하는데, 사견이긴 하지만 LG 중상위 라인업에 탑재된 알파9 엔진보다도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트랜스코딩은 NAS(호스트)에서 단말기(게스트)가 디코딩할 수 있게끔 미디어를 실시간 인코딩하여 전송하는 것이고, 실드tv의 경우 현존하는 대부분의 배포용 코덱 디코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NAS에서 따로 트랜스코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경우엔 NAS에서는 동영상 데이터만 별도의 처리 없이 전송해주게 됩니다. 4K60p HDR mkv파일도 그냥 재생됩니다.
1080p 몇개까지 지원되냐는 건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풀어서 설명해 주시면 제가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쉴드 tv 자체는 코덱 지원하니 상관없지만 외부로 넘겨서 보려고 트랜스코딩을 보는거라서요.
또 2019 프로 기준으로 plex pass 없이 하드웨어 트랜스코딩이 된다고 알고있는데 pass 구매한것과 똑같이 외부 사용자 초대해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트랜스코딩은 최소화하고 디바이스의 디코딩 성능을 높이는 게 고화질 구현에 유리하다 라는 원칙적인 말뿐이네요.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합니다.
회사 지인들도 PLEX PASS 없이 사용자 초대해서 사용중입니다.
집에서는 내부 WEBOS를 사용하는 LG TV에서 자막재생시 발생하는 트랜스코딩을 회피해서 다이렉트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는 XPLAY를 사용합니다.
삼성TV를 사용하는 지인은 자막재생시 어쩔수 없이 트랜스코딩이 작동되지만 720p 다운트랜스 환경에서 별 이상없이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트랜스코딩을 사용하는 헤놀 환경은 i5-4460 에 별도 외장그래픽은 없습니다.
외부에서 스트리밍 데이터사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
제가 사용하는 방법인 안드로이드 또는 윈도우 환경에서는 Kodi + plex addon 에 다이렉트 플레이 셋팅으로 역시 트랜스코딩을 회피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경험상 적성수준의 대부분 실시간 트랜스코딩은 1080p 이상의 동영상을 720p 수준의 저화질로 스트리밍 용량을 떨어뜨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전 외부활용 용도라면 마징가 님이 말씀하신대로 미리 최적화하여 720p 영상을 준비해두시고 720p 영상을 다이렉트 플레이로 감상하셔도 어떨까 싶긴 합니다.
원본 파일 두고 미리 인코딩해서 파일이 생성되던데...
최적화 걸면 파일 생성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놀로지 DS비디오의 미리 트랜스 코딩하는 것과 비슷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