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항상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마침 또 생각이 나서 글 올려봅니다.
목적은 여러개의 외장 USB docking station에 달린 HDD의 최대 속도를 뽑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잘 모르는 개념들이 많으므로 질문 자체에 오류가 있는 부분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노출된 USB 3.0 port가 4개
2. 장치관리자에 잡히는 USB controller가 1개
3. 장치관리자에 잡히는 USB hub가 2개면...
총 4개의 포트를 합해서 뽑아낼수 있는 전송속도는 얼마인가요?
hub의 갯수인 2개만큼 각각의 USB 전송속도를 뽑아낼수 있는건가요?
즉, 3.0기준으로 5Gbps x 2개 = 10Gbps
아니면 콘트롤러가 1개이니 3.0기준으로 최대 5Gbps
그것도 아니면 아주 행복하게 포트 갯수대로 20Gbps? ^^
읽어주신분, 답변주실분들 모두에게 미리 감사말씀 드립니다.
PS1: USB의 콘트롤러, 루트허브, (그냥)허브 등등이 10개 가량 잡히는데 각각의 역할 구분을 모르겠습니다.
PS2: system bus는 충분히 속도를 받쳐준다고 가정했을때 입니다.
USB3.0도 동일한거로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장치관리자에서 뷰를 연결별로 바꾸고, usb 포트별로 뺐다 꼽아 보시면 어떻게 로직이 구성되어 있는지 나옵니다.
보드 모델명으로 검색해서 메뉴얼을 찾은 뒤
메뉴얼에 나온 시스템 구성도를 보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amd 메인보드의 경우 8xx / 7xx 칩셋에서 바로 처리해 줍니다.
이때 1채널당 2개로 이루어져 있고, 포트 2개당 480 mb/s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론상)
amd 6xx 칩셋 이전에 나온 메인보드의 경우 모든 usb2.0 포트의 전체 속도가 480 mb/s로 제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6포트이면, 6포트 전체를 합쳐 480 mb/s 속도가 나오는 거죠.
AMD 시스템을 윈도의 장치관리자에서 보면, 전체가 하나의 USB허브에서 나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속도는 경우에 따라 다르더군요.
결국 진리의 case by case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