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수냉 타이탄 엑스피를 하나 구입해서 언박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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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다행히 내용물은 비닐포장되어 있어 침수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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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벗기면 수냉 블럭이 결합된 상태의 보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블럭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네요. 입수 배수 헤드
부분은 호환이 아니라 그 블럭에 맞는 걸 사용해야 하는데
그걸 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누수가...

혹시나 싶어 앞뒤 판을 제거하니 역시나 기판에도 냉각수가 올라가 있네요.


맞는 방열판을 찾더라도 바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소한 냉각수는 제거하고 냉각수 입출구를 밀봉해서 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쩔 수 없죠.
아직 동작테스트는 못해봤는데 쿨러 찾고 건조시키고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 싼 맛에 구입했는데 뒷일이 많네요.
헤드라도 붙여서 보내줬다면 수냉으로 살려볼 생각이었는데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구입하실 분, 관심있으신 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리는 죽은 기기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