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쯤에 10대를 다마스(?)로 배달 받았는데, 오늘 청소하고 처음 전원을 넣어 봅니다.
(저와 친구들이 사용할 것 함께 주문)
아버님 병간호 2주 넘게 하다 어제 퇴원 후, 오늘 점심 때쯤 켜봤습니다.
내부가 좀(?) 더러워 청소본능(?)을 자극하네요.^^
청소하고 나니 괜찮게 보입니다.^^
ilo가 문제 있을 수 있다는 내용에 걱정을 좀 했는데 처음 켜 본 것이 문제 없이 동작되네요.
나머지 9대도 문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깨끗한 사진은 이미 올리신 분들이 있으니 저는 청소 전 더러운(?) 사진을 좀 올려 보겠습니다.^^
[사진1] 먼지들
[사진2] 옆뚜껑 열고 찰칵
[사진3] 후면과 바닥 먼지, 등등
[사진4] 파워와 그 주위의 먼지
[화면1] iLO4 펌웨어 업데이트 중
[화면2] iLO4 펌웨어 2.02 ->2.81 업데이트 완료
청소하고 ilO와 bios 펌웨어를 각각 올려 주었습니다.
iLO설정 후, 전원과 랜선만 연결해 remote console로 이리 저리 해보는 중입니다. 재미있네요.
동작소음은 선풍기 미풍 동작시와 비슷한 소음이 납니다. 부팅시 약간 큰 소리가 나지만 곧
조용해집니다. 옆에 켜두고 몇 시간 사용 중이지만 별로 신경 쓰이지 않고 괜찮네요.(저의 경우)
좋은 제품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7 버전도 사용해 봤는데.. 저는 아직 6.2 버전이 좋더라구요.
싼값에 튼튼하고 안정된 상급의 시놀로지를 사용하는 느낌 입니다.
아직 윈도우만 설치해 봤는데 설치, 업데이트가 시원시원하게 되네요.
성능, 소음, 확장성 등등, 전체적으로 쾌적한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잘 사용하려고 매뉴얼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제꺼 1개, 친구꺼 1개 이렇게 2대구입하고 청소했었습니다.
메인보드, 케이스, psu 등등 오늘 열어보니 또 먼지가 나오네요 ㅎㅎㅎ
전 usb포트가 다 락으로 막혀져있어서 전면만 usb포트 분리해서 교체하려고 부품 주문했네요 ㅜㅜ
저는 메인보드 중앙의 USB포트로 iLO 설정 후, iLO만으로 제가 사용하기에 충분하기에
지금은 USB락 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잘 사용할 지 궁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