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펜타블렛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있던 회사가 폐업하며 정리되는 물건중 집어온거중에

PTZ-630이라고 펜타블렛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디자인과 관련이 없어 집에서 마우스 받침대용으로... 

놔두기만했었는데

최재정2cpu 님께서 저렴한가격에 PTH-651 올려놓으신걸 보고 혹시 기존그립펜으로

작동할까 싶어 그림좋아하는 첫째 선물로 줄생각으로

덥석 구매해버렸네요 ^^

잘 포장되어온 타블렛은 생각보다 꽤 컸습니다.

선을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설치 후 펜을 테스트 해보니..

네.. 안됩니다 맞는 제품이 필요한가보네요

아쉬운 마음에 설정에 보니 터치전환 버튼이있더라고

오!!!

손가락 터치가 됩니다!!!

거대한 터치패드가 생겼습니다~~

정품펜이 엄청비싸서.. 일단은 제 터치패드로 쓰고 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첫째한테는 기존에 마우스 받침대로 쓰던 PTZ-630을 줘야겠네요 ^^;

저렴한가격에 양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