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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분양 신청을 해보았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당첨이 되었습니다.



기숙사로 들고와서 박스를 보니... 이름만 봐도 뭔가 행복합니다.



포장도 너무 너무 안전하게되어있습니다.



생김새가 아주 영롱합니다.

이제 이 아이를 N54L에 넣어줄려고 하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양쪽 가이드부분이 진동 방지를 위해서인지 고무로 연결되어있어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반면 N54L의 가이드는 나사로 채결해서 연결하는 것이 아닌, 하드랙에 둥근 머리 볼트를 연결하고 그 둥근머리와 가이드가 슬라이딩하면서 연결됩니다.

이걸 어쩌지 고민하다가... 




굴러다니는 폼을 이용해서 사이에 넣어줍니다.

완벽합니다.

이걸로 제 장난감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 營윱求

이제 E-SATA 케이블만 잘 찾으면 됩니다.

기숙사 외에도 하나 더 있는 아이에게 나머지 부품도 얼른 달아줘야겠습니다.


좋은 아이 분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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