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수원 영통을 방문해 봤습니다.
예전 회사 다닐 때는 자주 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갔습니다.
간 김에 가보정 영통점을 가서 설날 먹을 갈비도 좀 사고, 오랜만에 소갈비도 먹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starname님께 LCD를 받았습니다.
사용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 오래 밖에 계시는 것 같아서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물건을 나눠주셔서 기쁘고 설날 선물을 받은 것 같고 , 막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피커까지 있었습니다.
호오옹.
기존에 쓰던 삼성 패널이 문제가 있어서 얻어온 것이라 가지고 있던 AD보드에 연결했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화면이 아주 깨끗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이상한 짓을 하고 맙니다.
AD보드에 연결하는 조정 스위치의 핀을 잘못 연결하는 바람에(정말 그 이유인지는 모릅니다만)
AD보드의 FET이 타버렸습니다.
허으...
남은 하나는 전원공급이 불안하더군요.
하... 이거 참
새로운 AD보드를 가져와야 하나... 아니면 주신 보드를 쓰기 위해 껍데기를 개조할 것인가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일단 FET만 교체해 볼 생각으로 알리에 주문했습니다.
춘절이라 그런지 오늘에서야 쉬핑했네요.
언제나 올 지...
이 바보같은 짓은 항상 일을 내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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