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제가 헤놀을 쓰는 이유입니다.
헤놀을 쓰기 전에는 스마트폰에서 ftp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등을 이용했었는데요
헤놀을 쓰면서 부터는 각종 어플들을 이용합니다.
DS Cloud로 특정폴더 동기화
DS Video로 동영상 (smi 자막도 나옴) 보기
DS Audio로 음악듣기 (nas에서 바로 스트리밍됨)
DS Photo로 nas에 있는 사진 분류별로 보기 (검색도 됨)
DS note로 노트/할일 동기화 (이건 아직 활용도가 낮네요)
DS download로 nas안에서 직접 토렌트라던가 http등 다운로드
DS file로 휴대폰에서 nas파일 직접 탐색(검색도됨)
(물론 사진이면 사진 동영상이면 동영상 바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 엄청 강력한 기능이 바로 포토스테이션입니다.
그냥 nas의 /photo 폴더에 올리면 알아서 썸네이들등이 정리되어 분류되어
정말 보기 편하게 보여집니다.
한때 아도브 라이트룸을 써볼까 하다가 뭔가 무겁고 느리고
편집해서 저장하려 하니 뭔가 이상하고 공부좀 해야 할것 같아서 패쓰했는데
이건 다른기능은 없어도 "보여준다"라는 면에서는 훌륭하네요
사실 저도 한효석님의 스토리지 분리 제안으로 어찌어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온건데요
아직 완성되진 않았습니다. wsp랑 백업 시스템 구축 문제로요.
현재 계획은 둘다(wsp + 백업)를 만족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완성되면 지난번에 예고했던 사진/영상 자동 취합/중복제거/인코딩/분류/재분배 시스템을 포함하여 강좌란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스토리지서버 분리와 가상화(+내부에 헤놀) 등이 추가되면서
제 사진/영상 자동운영(?) 시스템이 대대적인 리뉴얼(???)작업 중입니다.
사진쪽은 리눅스니깐 전용 소프트 대충 검색해서 설치.. 이런식으로.
아니면 PHP 쓰기도합니다 하하..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는 헤놀 매우 좋아보입니다
저는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라 ㅎㅎ
저도 헤놀쓰기 전엔 ES탐색기 위주였죠. 될꺼 다 되는거 맞습니다.
동영상/음악도 스트리밍으로 잘 나오죠.
하지만 DS Photo 는 /photo 폴더를 썸네일로 바로 보여줍니다. 당연히 원본도 볼수있고..
DS Audio도 훨씬 음악듣기 편하고요
가지고 있는 자료의 "활용도"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갑니다.
제가 지쳐쓰려질듯 하면서도 궂이 서버 나누고 궂이 가상화 하고 궂이 헤놀쓰고
엄청 게으른 사람인데 짜증폭발 하면서도 꾸역꾸역 구축하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ㅠ.ㅠ
요즘은 다운로드스테이션에 유투브다운로드를 적용시켜서
검색후에 다운로드를 많이 쓰고있네요
포토스테이션이야 말할것도 없고..
다만 오디오스테이션이 파일명정렬이 안돼서 좀 거시기하네요
파일명을 mp3제목으로 복사하는 스크립트라도 만들어서 돌려야 하나 생각 중 입니다.
저도 스마트 폰을 잘 쓰려고 노력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