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업글하면서 부품이 남아 자작 나스를 새로 구성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타오나스 구성해서 사용중이였고
주로 파일 공유와 젤리핀, 도커 돌리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업글하면서 라이젠 3600과 gtx2070, 파워가 남아서 타오나스 성능이 좀 부족한김에 새로 자작나스를 만들까 하는데 어떻게 구성할지가 고민이네요
크게 2가지가 생각나는데 어떤게 더 나은지 아니면 더 좋은 방안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안
3600와 2070그대로 쓰고 메인보드 추가로 구입한 후
그위에 proxmox나 unraid 설치한 후 그 위에 젤리핀과 헤놀설치 해서 구성하는 방안
이 경우 hw 트랜스 코딩은 확실할텐데 젤리핀과 헤놀 사이 파일 관리하기가 귀찮을것 같군요
2안
인텔 cpu(12세대이상)와 메인보드 구입해서
바로 헤놀올리는 방안.
기존에 헤놀과 비슷해서 익숙할텐데 cpu를 새로 구입해야되서 고민 이네요.
12세대 cpu 성능이나 라이젠 3600 성능이나 둘다 헤놀하나만 쓰기엔 오버스펙이긴 한데요.
헤놀의 hw 트랜스코딩에는 내장 그래픽이 사용되니 라이젠과 2070이 어디에 쓰일지 좀 애매할듯 한데요?
hw 트랜스코딩이 DSM 7.1.1-42962 와서는 더 까다로워 졌습니다. 정품시리얼 없이는 불가능하게 바뀌어 버렸다는군요.
nivida 글카는 3221 이나 3219 설치하고 cctv 감시용에 활용하시는분도 계시던데요.
3600은 내장그래픽 없는 X 모델이시죠?
2070이 쓰일곳이 딱히 없다면 저렴한 그래픽으로 대신 다시고 다른곳에 활용하시는 방법도...
gtx 를 hw 트랜스코딩에 활용하려면 윈도우 10에 plex 면 사용이 가능한가 보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nas/13078445
안그래도 3600에 2070으로 가면 proxmox 올리고 그 위에 도커로 젤리핀 돌릴려고 했습니다.
밑에 분도 얘기해 주셨는데 제가 12세대 설치 성공했다는걸 hw트랜스코딩까지 성공한 걸로 잘못 봤네요..
젤리핀 서버만 새로 구성해야 되나 고민해봐야겠네요.
ITX 적당한 보드 사서 12세대 아니라도 되니 따로 구축하세요 (Xpenology 베어메탈로 올린후 거기 Jellyfin Docker로 까세요) (타오나스에서 보드부분만 빼내고 신형으로 바꾸면 되니 크게 바뀌는것 없이 기존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xpenology 내장 드라이버로 트랜스코딩되게 할려면 절.대. 12세대같은 신형 사시면 안 됩니다 (Nvidia도 안 됩니다)
타오나스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생각은해봤는데 보드 구하기가 힘들어보이더군요..
급한건 아니니 천천히 생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