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조정과 음성지원이 되는 IPtime의 C200 IP캠의 단점은 너무 소리가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손톱만한 스피커가 달린 원통의 후면 케이스 부분을 쇠톱으로 잘라서 구멍을 내어

스피커 케이블에 외장형 PC스피커를 연결하였습니다.

큰 소리가 나기에 영상을 보면서 인터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용도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집에 계신 모친을 원격으로 보고서 자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입니다.

제 목적에는 전화보다 훨씬 편합니다.

휴대폰으로 모친의 동선에 맞추어 설치된 4대의 IP캠을 연결하기 위해 공유기의 포트포워드 기능을 힘들게 공부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첫 1대는 포트 80을 지정하여 간단하게 되는데, 2대 이상을 연결하려면 외부 포트를 추가로 열어야해서 20000-30000을 모두 개방하였습니다.

IP캠에 문제되는 사생활은 없기에 누가 들어와서 보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