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략 2주 전에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엔 스팸인가 해서 안 받으려고 했는데, 뭔가 느낌이 묘해서 일단 받았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xxx 님 맞으신가요?”
“네.”
“일전에 옥션에서 SSD 구매하신 적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아, 네. SSD 구매 했죠.”
“그때 적어주신 리뷰 잘 적어주셔서 리뷰 이벤트 당첨되셔서 연락드린거구요.”
“네.”
“내용 기억하시나요?”
“속도 테스트하고, 뭐 그런거… 내용이였죠”
“네, 사은품은 그래픽카드구요.”
“????”
작년 12월 쯤에 삼성 980 pro 1Tb SSD 리뷰 이벤트 에 참가해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몇달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어 떨어졌구나 하고 포기했는데, 그게 이제 당첨된 것입니다. 이게 웬 떡이람!
그래서 원래는 이걸 서버에 꽂을 생각이였는데… 엄청나게 두껍더라구요. pcie 슬롯 3개를 차지하는 GPU는 처음 봐요. 굉장히 크고 무겁습니다.
하는 수 없이 포기하고, 데스크탑을 새로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견적은 이렇게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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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800x
삼성전자 DDR4 3200 32GB *2
ASUS TUF Gaming B550-PLUS
마이크로닉스 1050w 골드
NZXT KRAKEN X53
하드는 NAS가 있으니 패스, 삼성 M.2 SSD 있으니 패스, 케이스는 기존걸 재활용 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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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가 무지하게 크고 무거워서 지지대도 있습니다. 지지대가 딸려 오는 GPU는 처음보네요.
지금 보니 지지대가 빠졌네요. 고정이 안되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 조립한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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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리나 LED 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대충했습니다. 선정리 깔끔하고 LED 예쁘면 보기는 좋은데 1달이면 질리더라구요. 그 돈으로 램이나 하나 더 사고 말지…
이렇게 보니 그래픽카드보다 수냉쿨러가 더 존재감이 크네요. 혼자 빛나서 그런가봅니다. 저것도 끌 수 있으면 꺼버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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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3D Mark 점수입니다. 저는 컴퓨터 조립할때 벤치 마크 돌리는 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딱히 고사양 게임을 할 것도 아닌데 벤치마크 할 때는 마라톤 선수라도 된 듯 1점이라도 올리고 싶어 지는게 사람 마음인것 같습니다.
딱 생일날 전화가 와서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생일선물이 되었습니다. 살면서 받아본 생일선물 중에 가장 비싸고 놀라운 선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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