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곤일명 야스리.... 소소한거 찝적거릴때 사용할 목적으로 드레멜 조각기를 하나 사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검색에 얻어걸린 tool.......
가격이 $9 합니다.(지금은 $7.99)
1만원이면..... 살수 있는 부담없는 국민 조각기라 감히 칭하고싶네요.....
1만원짜리가 뭘 하겠어.... 라는 생각과.... 머.... 아니라도 1만원이면 큰 데미지가 없겠네 싶어 구매한 이 녀석......
공식적인 명칭은 peticure 애완동울용 발톱깎기입니다만....
이녀석이 드레멜 조각기와 모든 악세사리들이 호환됩니다.
당연히 애완동물 발톱깎기라서 그런지... 그립감도 괜찮구요.....
이런류의 척들이 있으면.... 이것저것 마음대로 쓸수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것이 12V 아답터를 연결해서 충전을 하는것이라...
흔하디흔한 12V 아답터를 사서 잘라 붙이기만 하면 220V개조도 끝이고.......
단점이라면 배터리가 리튬이온이 아닌관계로.. 조금 관리해줘가며 써야하지만....
가격이 깡패인지라.... 모든걸 용서하고 쓸만합니다.
배터리 전압은 9.6V라 힘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1개라서 조금 아쉬운데요...
그래서 배터리 2개 사는 요랑으로 2개 사서 쓰면 괜찮을거 같아요.....
이번에 뭘 만들게 좀 있었는데... 이녀석 하나로 모든걸 해결했습니다.
중국 타오바오에서도..... 미국보다는 훨씬 비싸게 팔립니다.
약 230위엔정도 하니......
미국이 훨 저렴하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해외구매는 꽈당이라서...
망설여집니다....
플라스틱은 어떻게 될듯 하긴 한데, 조금 더 강한 제료를 가공하려고 하면 모터 토크가 받쳐주려는지 싶습니다.
.
.
.
저야 좀 오래된 물건이긴 하지만 드레멜이 있는 관계로......
가공소재에 따라 잘 선택하셔야 할 듯합니다.
적절히 소프트한 제품 소모품처럼쓰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