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열
사진화질이 저질이라 먼저 실례의 말씀드립니다.
"크리스마스대비해서 뭔가 혼자삽질할 거리를 찾다가 23일까지 모든 부품의 공수를 완료하고, 24일이 되기만을 기다려, 24일 퇴근후부터 작업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방마다 랜선포트가 있는 관계로 아파트 분전함 아래있는 통신박스(?)를 열어
뚜껑을 분리한후.. 유무선 공유기를 넣어버렸습니다.
공유기의 아답터를 추가하느라고 기존의 1구노출콘센트를 2구콘센트로 바꿔달고, 겨우 집어 넣었습니다.
전선이 얼마나 빳빳한지.. 거기다 접지선까지.. 단선 2.5 SQMM은 넘어보이던데.. 자르고 2구콘센트를
위치맞추고 겨우겨우 집어넣었습니다.
뭐.. 무선속도가 많이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요 괜찮네요...
NAS는 이번에 예판으로 구입한 유니콘 E-TRAYZ 입니다. (어찌보면 진정한 베타테스터죠..게다가 유니콘...)
NAS옆의 검은물체는 옥이네서 중고로 업어온 싸구려 UPS입니다.
현재 거주구역과는 거리조금먼 옷방의 책장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책장뒤에 랜포트 있어서 책죄다 꺼내고 혼자 낑낑대면서 책장옮기고, 랜포트연결하고 다시 책장옮기고... 책내린거 모두 올리고 이게 어젯밤의 진정한 삽질이었습니다.
어제 밤늦게 까지 삽질하고(항상 당연하죠.. ^^) 3시간자고 아침에 부모님모시고 남대문시장가서 옷한벌사드리고 갈치골목에서 갈치조림 먹고... 집에와서 DDNS 포트개방 등등.. 한후...
영화관다녀와서 좀전에 마감했습니다. 올크리스마스는 나름 즐겁게 보냈습니다. 뉴뉴
http://yoksim2.myetrayz.net:8080
테스트 아이디를 열어놓았습니다. 3G HDD할당했구요
액티브액스 깔라고 안나와서 좋습니다.
id: cpu2
pass: 123456
참고로 아파치는 깔려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mysql이 깔려있지않는 관계로 좀...
NAS로 설정하면 좋은가요? 전 그냥 2008깔아놓고 대충 FTP로 쓰는대.. ㅡㅡ);;;
일단 사무실내에서의 네트웍은 잘됩니다.
근데 저렇게 웹접속으로 할 수 있게 하려면 공유기를 손대야 하나요 nas를 손대야 하나요 아니면 둘다 인가요?
검색해서 어떻게라도 해볼테니 검색어 힌트만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E-TRAYZ의 DDNS에서 0000.myetrayz.net의 형태로 0000--->주소를 설정해주시고 좀 기둘리시면 됩니다.
80포트나 21번포트를 대부분 ISP측에서 막아놓았기 때문에.. 웹접속은 8080포트, FTP는 2121포트등으로 해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드슬립이 DMZ 설정하면 제대로 안된다고들 하시던데요.. 참고 하세요 저는 일단 하드슬립모드가 안되더군요.
테스트 폴더의 26M 압축파일을 받아봤는데..4~5M/Sec 정도의 속도가 나오네요..
윤치열님의 NAS 정도면 동접은 어느정도 가능할까요??
뭐 딱히 좋은 성능의 제품은 아니니... 4~5명만 동접해도 뻗지만 않는다면, 그정도 까지는 주고 받을만한 속도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소인도 가족용 구성할까하는데요... NAS 냐 FTP 아직 생각만...
놀러가서 구경하고 싶다는..
보내주신 외장하드 케이스는 잘쓰고 있습니다 별도의 전원없이 usb만 연결해서 쓰는것이 정말 편리하더군요~~
제일 큰 문제가 공유기 전기를 어떻게 끌어오나 였었는데
대단하십니다!
전 구형아파트라...구리선에 UTP묶어서 당기고 단자갈고...
공유기 설치하고...작업은 힘든데...해놓고 나도 아무것도 아닌것같아서...
저희동에선 나름 최첨단 세대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냅니다...
방4 거실2, 부엌1모두의 총7개의 랜선포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유기 안물려도 방마다 인터넷이 다 됩니다.
ipconfig 상 gateway는 같은데 같은 네트워크로 묶이지는 않습니다.(같은 dhcp에서 뿌려주고 단자함은 그저 단순한 허브인데요) 이상하지요...^^;
제가 공유기를 물린이유는 인터넷 공유가 아니고 같은 nas셋팅을 위해서 같은
네트워크로 묶으려고 공유기를 물린것입니다.
물론 dmz셋팅등의 부수적인 이유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