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워온 삼성 486 노트북 입니다.
모델명 : SPC5850NT
1995년에 나온 삼성 486 노트북 입니다. 시피유는 아마 486 DX2-66 정도 되는 것 같고.... 메모리는 있다면 8메가 정도 일것 같습니다. (기가 아닙니다)
플로피 드라이브 있고 여러 포트 단자가 후면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노트북 두께가 엄청납니다 (58mm 로 거의 6cm 두께)
배터리는 들어 있지만 당연히 충전이 안되고...
테스트용 전원 아답터를 연결해보니 전원불 표시등이 들어오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웽하고 켜지고 돌아가는 소리는 납니다.
그러나 화면에 아무것도 안 나와서 그 이상 테스트를 못했습니다. 액정 화면은 날카로운 칼 같은 것으로 많이 긁어 놔서 파손된 상태 입니다.
작동이 되면 모를까 현 상태로는 쓸수가 없으니 다시 재활용장으로 가져가 버릴까 하다가 혹시나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편의점 택배 (대한통운) 착불로 부쳐드리겠습니다. 노트북의 두께가 두껍고,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선정은 오늘 저녁에 하고 내일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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