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 비행만 하다가 고공 비행하는데 아찌 하더군요
저공비행시는 앞뒤가 구분이 되는데 고공시 바람영향으로 한번 기체가 조금 회전하니
이때부터 멘붕이 오네요
조정기는 뒤로땡겼는데 왼쪽으로 가고
다시 회전하려는데 이게 멘탈붕괴가 되고 나니 이리 저리 방황
그러다가 드론은 고공에서 멀리 사라지고 아찔하더군요
이런 경험했는지요
어제 고공비행하니 고가형 자동 복귀 모드 있는게 탐나네요
얼른 배워서 항공촬영 하고 싶네요
ps : x5c는 정말 잘 만들어진 최고의 가성비 기체인거 같네요 배터리를 수십게 갈아껴서 2시간동안 날렸는데도
이상도 없고 추락해도 아무문제도 없고
간이 작아서 멀리는 못보내고요 ㅎㅎ
그냥 저는 저에게 먼쪽을 앞으로 해서 절대 회전하지 않고 날라다닙니다 ㅎㅎㅎ
근데 어쩐일인지 제꺼는 카메라가 고장나서 불이 안들어 옵니다ㅠ
근데 확실히 낮에는 LED도 잘 안보여서 앞 뒤 구분이 잘 안될 것 같더군요. 낮에는 높이 안날리는 것으로...
연습만이 살길이군요
어차피 육안으로 방향 구분이 안되니..
전후좌우 튕겨보고 제가 서 있는 방향으로만 근접하면.. 풀로 땡겨서.. 일단은 옮겨옵니다...그리고 스로틀은 조금씩 내리고요..
완구급 기체들은 바람 타고 흘러가버리면 답이 없어서...
점점 상급 기종으로 눈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버튼 하나로 바로 이륙 장소로 불러 올수도있고 홈락/코스락 등으로 회전하던말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후퇴(회전해도)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육안으로 보고 비행하는것보다 결국 카메라렌즈를 통해서 보는 풍경을 찍는일이 더 많기 때문에..
결국 센서급으로 넘어가시려거든...x5c로 적당히 호버링정도 (나중에 팬텀도 pgs상실했을때 이착륙은 가능 해야 하잖아요? ㅎㅎㅎ)
마스터 하셨으면 팬텀급으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전 일주일만에 감질나서 팬텀 주문해서 날리고 있습니다.
팬텀에서는 또 팬텀 나름으로 익혀야 하는것들이 있기 때문에 x5c로는 한계가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