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관련된 글을 올릴까 합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글은 바로 자전거를 장기간 안타게 되는 경우 보관하는 요령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딱 요즘같은 시기에 필요한 글입니다)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 시작하며 -
바야흐로 겨울엔 자전거를 어지간하면 안타게 됩니다. (물론 예외는 있기 마련입니다 - 대표적으로 이 글을 쓰는 사람)
자전거 = 그냥 밖에 묶어두면 되지... 가 아닌 집 안에 보관하는 경우 부피가 좀 되는데 이를 최소화시켜서 보관하는 방법과
올바른(?) 보관 요령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자전거를 전체적으로 세척하고 정비를 해 둡니다.
이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특히 장기보관 직전에 체인 오일을 도포시 습식오일을 발라주면 아주 좋습니다.
2. 자전거 보관중 타이어의 공기압은 타이어에 표기된 MAX 공기압의 60~75%를 유지합니다.
예를들어 MTB의 경우 MAX치가 50Psi인 경우 37Psi만 넣어주면 되고, 로드의 경우 MAX Psi가 120인 경우 85~90Psi 정도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는 타이어와 튜브의 변형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간 자전거의 경우 샥 에어도 약간 빼주는게 좋습니다, 샥 메이커별로 에어 수치가 다른데 보통 85%정도를 유지해주면 좋습니다.
※참고로 Min 수치로 보관해도 되겠습니다.
3. 기어는 작은것들끼리 변속을 해 둡니다.
앞 기어도 제일 작은거, 뒷 기어도 제일 작은것들끼리 변속을 해 놓아야 구동계 수명에 좋습니다.
이는 (특히) 뒷변속기를 평소 쓰던 기어위치에 놓고 그대로~ 오랫동안 보관하는 경우 변속을 담당하는 텐션 스프링이 보관하는동안 늘어나서 이후 기어변속이 안되어 변속기를 새로 사야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실제 정비사례로 3개월정도 안탄 자전거의 뒷변속기 텐션 스프링이 변형되어 다시 자전거를 타려고 하는데 변속이 안되어 확인해보니 텐션 스프링이 변형되어 결국 뒷변속기를 교체해야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사소한것 같지만 의외로 중요한 사실입니다, 3~4월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 시즌에 나오는 고장원인중 하나입니다.
※만약 체인 분리/장착을 하실줄 안다면 체인을 빼서 따로 보관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4. 조그마한 팁인데 핸들의 스템 (쉽게 말하면 목아지)나사를 살짝 풀어서 사진처럼 핸들을 90도로 꺽어서 보관해두면 공간을 그나마 덜 차지하게 됩니다.
핸들을 평상시처럼 펼쳤을때보다 보관에 필요한 면적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자전거 보관시에는 환기가 잘 되고 특히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타이어 갈라지기 딱 좋습니다. 정 여의치 않으면 다이소에서 파는 자전거 보관용 커버 (5천원밖에 안합니다)를 씌워놓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특히 자전거 보관에 습기는 매우 않좋습니다. 체인이나 볼트류가 녹이 생기는 경우는 기본이고 특히나 크로몰리 프레임의 경우 방청작업을 해도 프레임에 녹이 생기는데 이러면 답 없습니다...
이상 자전거를 오랫동안 탈 없이 보관하는 요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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