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사무실 앞 풍경
광주동키호테 05-07 2025-05-07 09:52:34 조회 775 추천 2
주말에 고추 심는다고 하셔서 잠깐 가서 도와 드리고 왔네요.
해마다 잘 도와 드리지 않고 있는데,
이제 80 넘으셔서 힘드신가 보네요. ㅜㅜ
잠깐 도와드렸는데, 힘드네요.
광주동키호테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저도 일 안하고 부모님만 일하세요. ㅎㅎㅎ
너무 힘듭니다. 젊은 저도 힘든데..
손이 너무 많이 가요 허리도 아프고
더울때 수확하기도 하구요
농약도 여러번 해야 하고 .. 에휴...
하지 말라고 한 두 번 말씀 드리고, 더 이상 얘기하지 않습니다.
본인들이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하신다고 하긴해요.
운동치고는 힘들다고 가끔 부르셔서 같이 하긴 합니다.
입장 바꿔서 좀 무리하더라도 제가 뭔가를 하고 싶어 하는데,
누가 말리면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