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차량을 폐차하려고 하는데,
일단 등록 말소시켜야하는것은 상식이겠구요,
고물상에 와서 가져가라고 하느냐, 폐차장에서 부품용으로 가져가라고 하느냐 두 가지인 것 같은데...
고물상에 가져가라고 하면 그야말로 헐값이고, 폐차장 부품용이라고 하면 그보다는 좀 더 주는걸로 아는데요.
그것도 또 파손 상태에 따라 다른지라.
도의적으로 부품용으로 쓰라고 하면 이 사람들이 다 고쳐서 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그런데 엔진 등은 사실 문제가 전혀 없어서 그냥 고물상에다 처분하기는 아깝고...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저같은 경우 악덕센터에서 정상 부품만 뽑고 차대나 그런건 산에다가 유기해서(합금이라서 재활용이 안된다고 함) 차대번호 조회해서 저한테 연락왔었던 적이 있네요. 치우라고...
결국은 고물상 불러서 처리했었습니다.
시간과 번거로움을 감수하신다면.... 부품을 분해해서 각개판매한 후 폐차하는 차대는 샵에 의뢰하는 방법과 통째로 부품용 차로 판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액적으로 보면 분해해서 부품판매하는것이 가장 좋으나...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갑니다. 통째로 판매하는 경우는 돈이 덜 되겠지요...
아예 샵에 넘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돈이 가장 안되는 방법이지만 간단하고 편합니다. ^^ 고물상이 아니라 오토바이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