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은 휘발성 메모리라 계속 재충전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DDR2 SDRAM이런것도 D램의 영역에 속하겠지요.
SSD에 쓰이는 메모리를 '낸드 플래시'라고 부르던데
이것은 휘발성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S램의 일종인지요? CPU 내부 캐시 같은 데 쓰이는 그 S램과는 좀 다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전력소비량이 D램 > S램이므로
램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SSD에 직접 쓰는것보다 배터리를 더 많이 쓰지 않을까요?
뜬금없는 걱정일수도 있는데, 둘 다 쓰는 유저인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노트북용 DDR2 모듈 최근 생산품들은 스펙을 보니 소비전력이 1W 정도던데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ssd 는 님 설명처럼 비 휘발성이기는 한데 수명이 있고~~
dram 은 휘발성이기는 한데 속도가 빠르고 수명이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용량의 메모리를 만드는 데 웨이퍼 면적은 SRAM이 DRAM 보다 4배이상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웨이퍼 한장에 SRAM은 1G를 만든다면 DRAM은 4G이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의 기준에는 용량이 큰 메모리를 원하고, 제조업체에서는 그 요구를 맞추기 위해 DRAM을
주로 만듭니다. 대신 SRAM의 장점이라면 DRAM보다 읽기 쓰기 속도가 빠릅니다.
그러니 SRAM이 전기도 많이 먹습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