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ltj 10:22

2011년에 나온 것이니... 수명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거의 끝난 것이 맞지만 아직 죽은 것이 아니기에.....  현재 쓰는데 문제가 없다면 계속 써도 됩니다만....

교체는 아니더라도 고장나면 어떻게 바로 처리할지 (바로 대체할 서버 준비 등) 어느정도 대책은 미리 준비해놔야 됩니다....

프랑 10:23

요즘 들어 하드가 자주 뻥나는데, 슬 보내줄때인가요ㅋㅋ
아.. os 업그레이드가 너무 귀찮습니다..

박문형 10:35

하드도 10년 가까이 사용된 것 아닌가요??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하드는 3~5년이면 거의 무조건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할 껄요..

gmltj 10:42

하드의 수명은... 서버 본체보다 짧습니다....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프랑 10:45

아.. 하드를 보통 문제가 안생겨도? 미리 교체를 하나요?

gmltj 10:46

하드가 문제가 생기면...안에 들어있는 데이터가 유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고장날 확률이 더 높아지기 전에 미리 교체를 하는 것이 좋고...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2중 3중으로 자료 백업을 받아놓아야 합니다.

프랑 10:48

ㅇ하.. 레이드 구성 시에도 유실 가능성이 있나보내요

gmltj 10:51

레이드 1이라고 해도.... 하드 두개가 동시에 고장이 날 수도 있는거고... 레이드1도 하드 하나 고장나면 교체할 하드 넣고 리빌드 시간이 걸리고.... 레이드 1 하드를 일부러 다른 제조사의 다른 제품으로 구성을 합니다. 동일한 회사의 제품으로 하면 같이 고장날 확률이 있어서...

박문형 11:03

레이드는 만능이 아닙니다..

사람이 만든 것이라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하드디스크던 SSD던 간에 사용하면서 배드섹터가 생기는데 레이드에 묶은 하드들도 전체적으로 배드섹터가 늘어나며 레이드 콘트롤러가 이를 관활/관리 하지만 그 정도가 넘어가면 레이드 콘트롤러가 하드디스크를 고장이라고 단정 짓고 뱉어 버립니다..

보통 복구기능이 있는 레이드 레벨에서는 디스크 1개가 고장나고 나머지 디스크들이 모두 정상이면 고장난 디스크를 교체하고 리빌딩하면 데이터가 복구되지만 전체 디스크에 배드가 있는 상태에서 리빌딩하면 데이터 복구가 재대로 안되고 데이터 망실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버에서 데이터 망실에 대비하려면 독립된 장치에 여러번 백업하고 잘 관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강호 10:29

어디까지 업그레이드 되는지 검증되지도 않는 데 개발서버도 아니고 운영서버로 꾸역꾸역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프랑 10:45

그... 수동으로 밀면 올라갈거 같긴한데.. 결국엔 교체면 비용이라.후..

김강호 10:56

어차피 윈도우 라이선스도 새로 사셔야 하잖아요.

박문형 11:05

재대로 하시려면 돈투자해서 서버 이중화, 3차백업, 재난대비용 장거리 2차 데이터 센터 구축 같은게 있지만 규모와 상황을 보아서 구축해야죠..

박문형 11:18

HP 서버에서 이 서버가 어떤 OS를 지원하는지 알아보려면 그모델 지원 홈페이지 가서 어떤 OS들의 드라이버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전체적인 것은 아니지만 윈도우라면 거의 확실합니다..

HP 레이드 중에서 디스크가 고장은 아닌데 상태가 안좋아 고장날때가 된 것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 레이드 모델이 있기는 합니다..


아마 현재 중고시장에서 HP Gen 8/9 씨리즈 정도가 마지노선으로 거래되고 그 이하 모델들은 스크랩 처리되어 보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dateno1 12:57

중요한 서버라면 바꾸세요

10년쯤 되었으면 어느날 돌연사해서 서비스 중단될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파일 서버라면 디스크값의 비중이 클껀데, 특히 디스크란건 소모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