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15:18

DDR4 까지만 해도 4나 8의 배수로 메모리 모듈이 제작되었고 최소 용량이 4GB였지만 실 사용자는 4GB 메모리 여러개 구하는 것보다는 최소 8GB나 16GB 모듈을 구입하였습니다.. 즉 DDR4에서는 4GB 용량은 찬밥 신세입니다..

DDR5도 비슷하리라 생각되며 아마 재일 수요가 많은 용량은 16GB부터가 아닐까 하네요..

많이 팔려야(물건이 흔해져야) 가격이 내려 갑니다..

12GB라는 용량은 8의 배수의 세계에서는 좀 이단적인 용량이라 사람들이 기피할 듯 하며 가격이 굉장히 싸서 끌리지 않는 이상 메모리 수입상들이 수입을 거의 하지 않을 듯 합니다..

김준연 15:23

12/24/48GB DDR5는 호환성면에서 좀 문제가 있는 편이라 인기가 없습니다. 꼭 쓰고자 할 경우 메인보드의 메모리 QVL을 보고 여기에 있는게 맞는지 보고 사셔야 나중에 피를 안 봅니다.

김진영JK 15:40

안그래도 몇개 메인보드의 QVL을 보니 12GB 제품은 없어서 이게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김준연 15:53

어차피 지금 시중에서 12GB 팔리는게 하이닉스 벌크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dateno1 17:03

목록에 64기가 모듈이 있다면 호환될꺼에요

아니면 목록에 없어도 최신으로 바이오스 올리면 될껍니다 (대충 24년 버전쯤 되면 먹는거같음)

이선호 16:53

업자가 아닌 이상 쓸 일이 전혀 없지요.
12GB 2개 = 24GB가 현재 사용하기에 가장 현실적인 용량이긴 합니다. W11이 RAM을 공격적으로 사용하기에 16GB는 좀 부족하고, 32GB는 쓸데없이 많은 용량이기에 12GB * 2 = 24GB가 정말 좋은 용량이긴 합니다.

문제는 16GB나 12GB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는다는거라 실질적인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dateno1 17:02

24나 48기가는 써봤지만, 12는 써본적이 없네요

짝수 배율이 아니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안 하면 안 먹거나하는걸 제외하면 큰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저렴하다는게 16기가*3/4를 한 금액보다 크게 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