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9:17

위의 예시된 두 모델의 CPU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돌렸을때는 프로그램 돌아가는 속도는 거의 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CPU를 개발/제조시 같은 아키텍쳐에서 우선 PC용 CPU를 개발/제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버용 CPU를 개발/제조하며 맨 마지막에 HEDT용 워크스테이션 CPU를 개발/제조 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단지 인텔은 같은 제온 CPU 모델을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에 적용시키며 AMD는 EPYC은 거의 철저하게 서버에 적용시키고( AMD EPYC을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 보드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쓰레드리퍼와 쓰레드리퍼 프로는 워크스테이션에만 적용시킵니다..

서버용 CPU와 HEDT용 CPU에 단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서버용 CPU 시장이 HEDT 시장보다 크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꿀벌l최인혁 11:03

최신 고가 플랫폼이라 둘다 써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확답은 어려울거라 예상합니다만,

의견은 가격이 1.5배 더 비싼만큼 7985WX가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면 CPU만 보면 최신 아키텍처에 고클럭인 EPYC 이 나름 강점이 있어 보이지만,

안정성을 추구하는 서버향이라는 점에서 성능의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EPYC 이 최대 클럭은 5Ghz 이지만,
올코어 터보 4.5 입니다.

반면 Threadripper 는 최대클럭 5.1Ghz 인데 별도로 올코어 터보를 기재하지 않았는데
5.1G 가 올 코어 터보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일 올코어 터보 5.1G 면 압승이라고 보고요

아무튼 실 성능은 올코어 터보 성능에 따라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그외 유틸적인 면에서는 EPYC 이 서버용이다 보니, 보드에서 사운드도 지원 안되고
쿨링 소음이라던지 서버 요소를 워크스테이션화 하는데 애로사항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만일 랙서버 형태로 원격에서 작업하는 형식이라면,
단일CPU 쓰레드리퍼보다 CPU자체를 늘릴 수 있는 EPYC 이 메모리 채널도 더 많으므로
멀티 사용성에 강점이 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dateno1 11:32

별반 차이 없을꺼라 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소프트 저 코어 다 못 써먹으니 일부 코어 클럭 최대치일때 클럭 합계 비례일껀데, 기대치가 거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