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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회사에서 장비 이름 변경하면서 장비에 라벨링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네이밍 라벨을 제거하였는데,
원인 불명으로 앞면의 코팅만 떨어져 나오고, 스티커는 붙어있더라구요.
그 스티커 더럽게 떨어지는 식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때어낸뒤에, 스티커 제거 스프레이를 구해서 제거하고, 스프레이 액을 휴지로 박박 닦아내고, 새 라벨지를 붙히긴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드네요.
일단 새롭게 붙힌건 브라더의 TZE-231 라벨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회원님들의 브라더 라벨지의 경험은 어떤가요?
이쁘게 잘떨어지던가요?
기존 라벨은 어느 제품인지도 모르겠네요.
싸구려 호환품이여서 그런건지...
브라더 정품이지만 오래되서 그모양인건지
잘 붙고 이쁘게 잘 떨어지라구 ㅠㅠ
얼마 안 돼서 떼어내면 괜찮더라고요.
보통 그정도 되면 어떤 스티커라도 경화되어 물성이 변할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검색해보니
클린 오프라벨 , 재점착 라벨이라는 짤떨어지는 라벨스티거가 따로 있는 듯합니다..
사용하시는 용도에 맞는 제품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을 알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10년이 훌쩍넘었네요 ;;
정품, 비품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스위치에 등 이름 써서 붙여 두고, 콘센트에 차단기 번호 표기해서 붙여 두는데 이거 제거할 때는 4년 정도 지나도 잘 떨어집니다.
금속 쪽 많이 지저분해지는 거로 보입니다.
있습니다. 주로 부착된지 오래된 경우였네요.
(브라더 라벨프린터는 프린팅시 낭비되는 공백이 엡손보다
많아서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그냥 지우개로 지워도....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