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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 유포판에서 잘 되었는데, 신버전에서 안 되는 소프트가 있어서 (libgconf가 없어졌는지 의존성 에러 남) 구버전에서 static binary로 컴파일후 설치파일만 전송해볼려고 합니다
신버전에서 기존 바이너리 실행하면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 libgconf02.so.4: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이렇게 나옵니다
컴파일할 CFLAGS=-static도 줘봤는데도 동일하네요 (지정해도 여전히 동적으로 적재 시도하는지 용량도 거의 변화 없고, 실행 에러도 같음)
so 1개만 구버전에서 복사하면 끝이라면 그렇게 때울려고했는데, 해당 패키지를 확인해보니 호출하는 의존성 패키지 몇개나 되어서 이걸 일일히 채우다간 끝이 없을꺼같아서 포기습니다
맨날 삽질만 하고 삽니다
http://www.2cpu.co.kr/hardware_2014/44147
컴 케이스 작다고 불타거나 하지 않아요
해당 so 만 복사해 준다고 끝나지 않죠. 의존성이 걸려 있는 것들이 줄줄이 에러를 뿌립니다.
간단하고 작은 프로그램들은 -static 옵션으로 컴파일이 잘 되겠지만, 복잡한 프로그램들은 의존성이 걸려 있는 다른 라이브러리들 때문에 -static 링크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옛날 리눅스 버전과 현재 리눅스 버전을 동시에 띄워놓고 비교해보면서 꽤나 삽질을 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공개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프로그램의 이름과 버전, 그리고 옛날 리눅스 버전과 새로운 리눅스 환경의 버전을 적어주세요.
대략 위의 정보는 있어야 virtualbox 에서라도 시도가 가능합니다.
별로 복잡한건 아니고, apcupsd를 gapcmon넣어서 컴파일할려니 문제된 상태입니다
컴파일할때 configure에
--enable-gapcmon
를 추가하면 해당 요소 추가되어서 컴파일됩니다
apt -y install libusb-dev libgtk2.0-dev libgconf2-dev
로 의존성 채운후
./configure --enable-usb --enable-net --enable-snmp --enable-modbus --enable-modbus-usb --enable-gapcmon
줘서 구성요소 채운후 컴파일한 상태입니다
환경은 데비안입니다
구버전에선 libgconf2-dev를 깔고나서 컴파일하면 끝이었는데, 신버전에서 안 된다고 해서 기존에 컴파일해둔 패키지 복사후 실행하니 저런 에러가 나고, 새로 컴파일할려니 저 패키지가 아에 없어진건지 의존성 채우질 못하겠네요
gapcmon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는 cui전용이라 그런지 잘 되고있네요 (결국 현제 X에서 standardAlone으로 GUI 쓰는것만 안 되는중)
엄청 복잡한 소프트도 아니고, 아마 구조상 127.0.0.1에서 정보 받아온다음 그걸 GUI로 표시하는게 전부인 소프트 1개 컴파일하는거라 static으로 해당 라이브러리를 넣어버리면 해결될꺼라 봅니다
유포판에서 기본 제공되는 패키지는 저넘 안 들어가게 컴파일되어있는 CUI전용이라 그걸론 안 됩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패키지라서 새 버전의 우분투나 데비안 리눅스에서도 딱 맞게 대체할 패키지는 없습니다.
코드를 일부 수정해서 아래와 같은 패키지로 대체하는걸 권장하네요.
DConf 바이너리 기반 설정 저장 시스템 (GNOME 3부터 도입)
GSettings GLib에 포함된 API로 DConf 백엔드를 사용함. gio-2.0 포함됨
설정 저장/읽기 libglib2.0-dev, libgio-2.0-dev
GSettings 개발 libglib2.0-doc, dconf-cli, dconf-editor (개발+테스트용)
소스 고쳐서 해결볼 능력 있었으면 처음부터 그렇게 갔을껍니다 (이런 삽질자체가 의미 없는짓이 되니)
임시방편으로, 최신 버젼에 심볼릭 링크를 걸어도 됩니다만, 하위호환성이 걸려 있어야 제대로 동작하겠지요.
문젠 저넘이 다시 다른 패키지 의존성 요구하고, 아마 그넘이 또 다른 하위 의존성 요구할껍니다 (보통 이런것 강제로 수동으로 채울경우 2~3단계정도 하위까지 채우는건 필수에 가까움)
그걸 다 채우는게 너무 복잡하고 번거롭고, 다른 부작용을 걱정하는것보단 차라리 저걸 바이너리에 통합해서 1개 설치하는게 나아보여서 삽질중입니다
특히 펄, 파이썬과 데스크탑 환경 관련 패키지들이 dependency가 죽여줍니다.
서버나 임베디드용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데스크탑용으로 한번 설치하면 업데이트 할 바에 새로 설치하는게 나을 정도입니다.
한번에 잘 안되기도 하고, 하루 이상이 걸리고 그렇습니다만... 소스컴파일과 최신 소스트리를 따라 갈 수 있는 나름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너리 디펜던시에서 헤메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물론 있습니다.
성공했다 해도 use 플래그 때문에 전과 다르게 안돌아가는 경우가 있고, use 플래그도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이거 다 확인해야 하는데.
데스크탑으로 하겠다면 깔리는 패키지가 수천개 단위고 그것들이 dependency가 무지막지해서 그거 확인하다가 gg 칠정도입니다.
물론 용도 정해진 서버로 필수 패키지만 딱 골라 했다면 깔리는게 적어서 이거 해도 별 부담 없습니다.
젠투의 파이썬 관련 dependency가 치명적인게 많은데 이게 패키지 관리자인 emerge가 파이썬 프로그램이라 파이썬에 문제 생기면 이게 안돕니다. ㅠㅠ
망하면 그땐 수동으로 소스 받아서 gcc 붙들고 삽을 몇번은 떠야 살릴까말까하겠네요
예를 들어 emerge --unmerge python 실행한 뒤 emege 실행하면 제대로 실행이 안되서 패키지 추가 삭제 뭐 하나도 못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glibc 라이브러리 (/lib/libc*)를 지우면 더이상 프로그램을 실행 못합니다. 직후에 실행이 가능하다 해도 이건 이전 프로그램들이 메모리에 올린 glibc 때문에 되는거고 리부팅하면 100% 먹통 됩니다. 젠투만 그런게 아니라 우분투는 물론 상용으로 많이 쓰이는 빨간모자도 똑같습니다.
특히 저런식으로 개발이 중단되어서 없어지는 패키지들은 심하게 답 안 나와요
오히려 유포판 올리다가 꼬여서 재설치한 악몽만 몇번 있네요
패키지로 된경우는 적어도 완전히 가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실행할려는 컴퓨터에 그 라이브러리들을 적당한 디렉토리에 카피하시고 LD_LIBRARY_PATH 환경변수에 라이브러리 경로 추가한 다음 실행하면 됩니다.
안된다면 LD_LIBRARY_PATH 설정한 다음 ldconfig 실행하고 다시 시도해보시고요.
그리고 라이브러리 없이 바이너리만 복사했다면 실행할려는 컴퓨터에서 ldd로 보시면 뭐가 빠져있는지 나옵니다. 그거만 확인하셔도 됩니다.
구버전 패키지 파일 못찾는다면 so 파일 찾아서 다 복사하는거 말고는 답 없습니다. static으로 컴파일한 후 ldd로 확인해서 나오는 so파일 같이 넣는 수밖에.
** 덧 : 프로그램 코드에서 dlopen()으로 로드하는 so는 ldd에 잡히지 않는데 이건 코드 뒤지거나 해서 알아서 찾는 수밖에. (플러그인 기능은 이걸 이용해서 구현됨)
** 대외적으로 판매/배포하는 프로그램이면 라이센스 검토해야 합니다. 프로그램에 LPGL 라이브러리 정적링크하면 그 프로그램은 GPL/LGPL 라이센스만 적용해야 합니다.
(glibc가 대표적인 LGPL 라이브러리인데 거의 모든 리눅스 프로그램이 링크하고 있음. C/C++로 만든거면 다 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정 바이너리 전용 so 파일 넣는 예제를 보고 싶다면 리눅스용 zoom 클라이언트 .tar.xz 파일로 설치해보시면 됩니다. zoom에서만 쓰는 Qt5 so 파일 여러개가 패키징되어 있고 이들이 로드되는거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배포판들은 Qt6으로 넘어가는 추세라)
libgconf-2-4 패키지에 포함된 libgconf-2.so.4 파일이 없다는 걸로 이해되는데 맞나요?
과거 소스 못 구하거나 저러는 경우 해결보느라 몇번 수동으로 채워본적 있었는데 시간과 수고 너무 심하고, 심하면 실행되었는데 특정 기능 누르면 별다른 에러도 안 뜨고 픽~ 꺼져버리거나해서 가능한한 피하고싶네요 (아마 존재는 하는데 버전이 다른 libc등의 시스템 라이브러리때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