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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단속 겪어보신 분 후기 궁금합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아래아한글은 정품 패키지와 라이센스 증서 다 찾아서 문제가 없는데, MS 오피스는 주문확인서만 있더군요.
윈도우의 경우 OEM 딱지 붙은 컴퓨터도 있고, 패키지도 있는데 키는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 못했습니다.
(다 돈주고 산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품 단속 들어오면 주문확인서 등의 수량과 컴퓨터 수량만 비교해서 넘어가는지(오피스는 계정 귀속된거 보여주는 것으로도 되는지)
아니면 증서나 영수증까지 요구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회사에서 정식으로 구매하였다면 보통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가 있을텐데요..
정식 구입을 증빙하는 서류라면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가 재일 확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씨디나 시리얼 넘버 패키지 등은 중고로 구입하면 보통 그 구입 근거가 없는 경우가 많고 정 안되면 어디서 빌려서 눈가리고 아웅할 수도 있기에 재일 확실한 정품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의 근거는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가 됩니다..
1. 사용중인 소프트웨어 전체 검색
2. 정품라이센스가 필요한 항목에 대한 리스트업
3. 리스트와 보유 라이센스 비교(구매내역, 실물, 구독 상황 등등)
4. 위반 건의 리스트업 (보유로 다 처리 되면 위반 리스트는 0) -> 무혐의
5. 위반 내용이 있을 경우 진술서(용어는 다릅니다.)에 서명 요청 -> 안하면 경찰 동행하여 채증 절차로 가고, 형사 입건 처리됨
6. 형사 및 민사 합의 진행
위의 순서입니다.
2.번 항에서 왠만한 것은 자체적으로 제외하고 리스트업합니다.
3.번 항에서 실물이나 구매증빙(세금계산서, 카드영수증, 구독 증명하는 사이트 연결 등등)이 되면 큰 문제없습니다.
위임받은 프로그램외것들은 불법 쓰던 말던 자기들과 상관없다고 안보더라고요~
케드면 케드 캠이면캠 따로따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으로 걸리는 이유는 딴 제품으로 왔다가 한꺼번에 싸잡아서 걸리는 경우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 소유 증빙만 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PC 같은 경우에 Home 라이선스를 집이 아닌 회사에서 쓰는 것도 무방하냐는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대기업 PC에 PC와 같이 공급되는 OEM 같은 경우에는 Home 이여도 PC자체가 업무 용도로 쓰이는 경우이므로 인정하겠음...
이라고 결과가 나와서 home 을 써도 괜찮습니다.
물론 조립 PC는 해당사항이 없고 OEM 스티커가 붙어있거나 시디키 라벨이 붙어 있는 경우죠.
꼭 OS가 볼륨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상 개인쪽 보다는 Windows Server / sql / exchange 쪽을 주로 뒤집니다....... 다 구비하고 있다면 문제 될게 없겠죠.
오히려 걸리면 피곤해지는 건... Oracle 쪽 일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