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듀얼그래픽카드를 공랭으로 가능하다면 굳이 수냉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발열이 생각보다 심하다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추가적으로 워터블럭을 사용할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한정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ASUS RTX 3090 을 많이 사용하는거 같은데요
워터블럭을 사용할수 있는 그래픽카드는 어떤건지 알수 있을까요?
공냉도 잘 구성하면 되긴 합니다. 다만 쿨링을 잘 설계해야 합니다. 소음도 좀 감당해야 하고요.
공랭은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는데, 블로워팬 모델을 쓰면 슬롯을 덜 먹지만 온도가 좀 더 높게 올라가고 소음이 더하고, 큼직한 힛싱크 달린 일반 모델은 간격을 넉넉하게 떼어주면 오히려 온도는 덜 올라가는데 대신 공간 확보를 잘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얘네는 딱 붙여두면 안 되고 공기가 흘러갈 공간을 따로 줘야 되어서.. 케이스랑 메인보드 큰 거 쓰거나 라이저 케이블질 하거나 하면 되긴 합니다.
무엇때문에 3090 두 개를 꽂으려 하시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게임용이면 아예 생각조차 말아야 하는 것이며, 게임이 아닌 목적이면 일단 두 개를 공랭으로 구성은 가능합니다. 무슨 4U 랙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 데스크탑 케이스에서도 공기 순환이 충분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저걸 4개를 쓴다면 그 때는 문제가 되는데, 아무리 블로어 팬을 쓴다 해도 공간이 너무 좁기 때문인데, 이럴 때 커스텀 수냉이 들어갑니다.
빅 케이스에 팬 충분히 장착 하고, 공기 흐름(흡/배기)을 좋게 구성하면 3090도 공랭으로 문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3080 Ti 듀얼, 타이탄 RTX 듀얼 조립 시스템 테스트해 본 적 있습니다.)
다만, 케이스에 고회전 팬을 많이 장착 해야 하니 소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대신 시스템이 굉장히 조용해졌지요..
진짜 발열이 문제가 되어 공랭을 사용하지 못할 수준이라면 지금까지 팔리는 3090카드가 모두 수냉으로 나와야 맞을 겁니다..
조립 컴퓨터라면 내부 펜을 풍량이 센 것으로 모두 바꾸면 발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대신 시스템이 시끄러워지는 것을 감수하야 합니다..
듀얼그래픽카드를 공랭으로 가능하다면 굳이 수냉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발열이 생각보다 심하다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추가적으로 워터블럭을 사용할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한정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ASUS RTX 3090 을 많이 사용하는거 같은데요
워터블럭을 사용할수 있는 그래픽카드는 어떤건지 알수 있을까요?
공랭은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는데, 블로워팬 모델을 쓰면 슬롯을 덜 먹지만 온도가 좀 더 높게 올라가고 소음이 더하고, 큼직한 힛싱크 달린 일반 모델은 간격을 넉넉하게 떼어주면 오히려 온도는 덜 올라가는데 대신 공간 확보를 잘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얘네는 딱 붙여두면 안 되고 공기가 흘러갈 공간을 따로 줘야 되어서.. 케이스랑 메인보드 큰 거 쓰거나 라이저 케이블질 하거나 하면 되긴 합니다.
워터블럭이 달려서 나온 완성품은 보통 최고급이나 최고가 모델일텐데 3090이 단종이라고 생각하면 국내 재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다나와 검색해보시고요..
그 외에는 커스텀 수냉 전문집에 맏기거나 견적받아서 조립해야 할 듯한데 시스템 단위로 새것으로 구축한다고 보면 대략 공랭보다 2배 이상 돈이 들어갈 수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수냉은 1년 단위정도로 주기적으로 수냉쪽 청소나 유지보수를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펌프가 고장날수도 있고 갈바닉현상으로 방열판에 녹이 나서 수로가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팬을 정말 잘 충분히 설치 해줘야 하고..
쎄게 돌아야 합니다.
(3080 Ti 듀얼, 타이탄 RTX 듀얼 조립 시스템 테스트해 본 적 있습니다.)
다만, 케이스에 고회전 팬을 많이 장착 해야 하니 소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위에도 적혀있지만 슬슬 3090 구하는것 쉽지 않을껀데요?
이정도는 거슬리는데? 하면 잘 냉각되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