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김대원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노래 들어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가사보니까
"옛말엔 noting lasts
다들 시대에 비해 무지해
이건 마치 양날의검이네
모든 것이 남겨지지 컴퓨터안에서
싫든 좋든 변해가는 세상"
무슨 뜻인지 잘모르겠네요.
컴퓨터가 양날의 검인지 뭔소리인지 이해가 안되고(컴퓨터를 칼로 자르겠다는 뜻인가요??)
또
다들시대에 비해 무지 ? 당최 뭔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신노래가 언어 파괴인가요?
저만 뭔 소리인지 이해를 잘 모르겠는데
20대 청년들은 다 이해가 되는가요??
궁금하네요...
어떻게 보면 사회가 복잡해지는데 그에 빈해 사람들의 행동 수준이나 사고, 사상은 과거와 다를바가 없으니
도구를 쓰고 옷만 입고 있을 뿐인 원숭이라는 말이 크게 틀린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시대가 점점 변화에 가속이 붙고 있어 생물학적인 변화가 없이 기술, 사회 발달의 속도를 점점 따라가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와중에 과거에는 영원한건 없어~ 라고 했는데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기록의 유지비용이 싸지면서
잊혀질 권리가 대두될 정도로 좋던 싫던 잘했건 못했던 다 기록으로 남아 버리는 시대가 되었죠
그 변화의 방향이 사람 개개인에게 좋던 나쁘던 말이죠.
기록이 남는다는 것은 때론 좋을수도 어떻게 보면 나쁠수도 있으니까..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망각을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모든 것을 기억하고 평생 살아가야 하는 '신'이라는 존재는 최소한 인간과 같은 관점과 감성으로 영원을 살아갈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고통을 받다 미치거나, 인간과 다른 감성(감정에 무디거나, 감정을 느끼지 않거나)을 지녀야만 존재할 수 있겠죠.
1) 옛말엔 noting lasts
2) 다들 시대에 비해 무지해, 이건 마치 양날의검이네, 모든 것이 남겨지지 컴퓨터안에서
3) 싫든 좋든 변해가는 세상
1) Nothing Lasts 는 구글 번역기에선 '아무것도 지속되지 않습니다' 라고 합니다.
즉, 옛말에 '영원한건 없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2) 하지만 컴퓨터를 이용한 반영구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잊어버리거나 멈추는 것이 줄어듭니다.
유튜브를 보더라도 10-20년 전 영상을 찾아볼 수 있지요. 10년 전에 10-20년 전(= 현재로부터 20-30년 전) 영상을 찾으려면 개인이 가진 VHS 나 DVD 를 뒤져봐야 했을겁니다.
세상이 바뀌어서 잊혀질 것도 반 영구적으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이지요. 잊혀지고 싶은 흑역사 또한 계속 보존됩니다.
3) 그렇다고 이걸 또 예전처럼 돌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뭐 대충 이런 뜻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