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기기가 스펙을 충실이 따르고 있다는 전제하에,,
기본적으로는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 기기(스마트폰 등)에서 일정 신호를 보내면, 충전기에서는 그 신호에 의해 해당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만일 특정 신호가 없다면 충전기에서는 기본전압인 5V에 1A(0.5A 인가?)정도만 내보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전기가 이런 신호 교환기능이 없다면, 스마트폰등에 과전류를 내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규격과 그 규격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적어 주셨듯이 PD, 아니 QC만 해도 네고시에이션이 존재합니다. 즉 어댑터와 기기가 '너 몇V 기기임?'이라고 서로 통신하여 정확히 그 규격에 맞는 전압 및 전류를 공급합니다. 사실 QC처럼 전압이 다르게 들어가는 규격만 지원해도 네고시에이션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네고시에이션따윈 없는 5V 2A 이하의 기기들입니다. 이것들은 오히려 이 때문에 장치를 태워먹는 문제가 벌어질 수 있고(원래는 5V 2A 이하만 공급해야 하지만, 세상은 마음처럼 안 되다보니 그 이상으로 전압을 때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굳이 말하면 충전기 탓이기는 합니다만.), 여기에 데인 경우에는 해당 장치 제조사에서 '죽어도 고속 충전기에 연결하지 말 것!'이라고 제품 설명에 써 놓습니다. 그래서 충전기가 여러 종류 있다면 그냥 해당 기기가 5V 2A 이하인게 확실하면 PD 충전기 근처에도 안 가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참고로 제 폰은 S24 울트라인데 최대 45W PPS 지원 되기에 100W짜리 충전기로도 충전 됩니다.
물론 최대 45W까지만 받아 먹더라구요.
상황에 따라서는 충전기가 용량이 모잘라 열이 심하게 나거나 해서 고장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양쪽 기기의 충전에 대한 기본 스팩 (전압 등)이 맞아야 충전이 되겠죠..
상대편 기기가 네고시에이션 시도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 알아서 저속 충전 모드 (5V 출력) 로 들어갑니다.
물론 정상적인 충전기 이야기고, 설계가 불량한 제품은 또 모릅니다.
기본적으로는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 기기(스마트폰 등)에서 일정 신호를 보내면, 충전기에서는 그 신호에 의해 해당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만일 특정 신호가 없다면 충전기에서는 기본전압인 5V에 1A(0.5A 인가?)정도만 내보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전기가 이런 신호 교환기능이 없다면, 스마트폰등에 과전류를 내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규격과 그 규격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해당 기기가 고장이 난다면
PD충전기를 잘못 만든 것입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네고시에이션따윈 없는 5V 2A 이하의 기기들입니다. 이것들은 오히려 이 때문에 장치를 태워먹는 문제가 벌어질 수 있고(원래는 5V 2A 이하만 공급해야 하지만, 세상은 마음처럼 안 되다보니 그 이상으로 전압을 때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굳이 말하면 충전기 탓이기는 합니다만.), 여기에 데인 경우에는 해당 장치 제조사에서 '죽어도 고속 충전기에 연결하지 말 것!'이라고 제품 설명에 써 놓습니다. 그래서 충전기가 여러 종류 있다면 그냥 해당 기기가 5V 2A 이하인게 확실하면 PD 충전기 근처에도 안 가는게 마음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