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 안에 있는 서버 연결 용도로 GS724T v3을 사용중입니다. GS724T v3이 팬리스인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이 모두 존재하는데 제가 사용중인 모델은 팬이 달려있는 모델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스위치를 사용하다보니 팬소음이 은근 거슬립니다. 스위치는 전원을 따로 끌 수 없기에 전원이 인가되는 순간부터 계속 돌아가고 설정에선 따로 팬속도를 조절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일 모델의 팬리스 제품도 있으니 한번 팬을 제거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팬이 달려있는 제품에서 팬을 제거해도 발열 부분에선 이상이 없을까요?
추가로 스위치의 사용량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현재 포트 5~6개 정도 사용중이고 통신량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A
열이 많이 나는 10G 스위치 같은 경우는 펜이 고장나거나 펜이 비정상 동작을 하면 아예 켜지지도 않는 그런 제품도 있습니다..
AS가 되지 않는 제품이라면 분해하여 펜을 청소해 보던지 전압은 같지만 풍량이 좀 적은 (전류를 적게 소모하는) 같은 사이즈의 펜으로 교체 해보던지
해서 펜의 소음을 줄여 보는 시도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 펜을 새로 구입해 바꾼다면 돈이 들어가는게 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칩셋이 미세공정으로 제작되어 칩 자체의 발열이 적은 모델일겁니다.
그러므로 기존 모델에 쿨링팬을 제거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방에서 위보다 아래쪽에 두세요..
아마도 내부 기판은 완전히 다른 제품이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바뀌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두 제품이 똑같은 내부 기판을 사용한다면 펜을 분리해서 동작시켜 보시고 내부에 열이 축적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리버젼 3과 리버젼 4는 내부 스팩 차이도 큰 것으로 들었습니다..
724Tv3 모델중 H2는 쿨러가 없습니다
뚜껑을 따보면, 설계가 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넷기어 팬리스 모델의 경우 케이스 바닥이나 케이스 윗면으로 써멀패드가 연결되어 있어서
케이스를 이용해서 칩셋의 열을 빼내는 형태입니다
쿨러가 있는 모델은 쿨러를 이용해서 식혀줍니다.
간단하게 연결된 단말이 많지 않고, 인터넷정도를 이용하는 환경이라면
쿨러와 연결된 2핀 단자를 빼서, 쿨러없이 사용해도 될듯합니다.
어차피 중고가격이 얼마하지 않으니...
혹은 소음이 거의 나지 않는 저소음 쿨러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팬을 빼고 서멀패드 같은걸 붙인뒤에 사용하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조용한 40mm 팬을 하나 구해서 달아봐야겠네요.
더 미세한 반도체 공정을 거쳐서, 나중에 만들어진 칩셋이겠지요.
아에 팬 없에면 뜨거울꺼에요
기복적으로 팬이 달린 제품은 이유가 있겠죠.
소음 정를을 별도 요구 스펙 또는 조건에 포함하신다면
최초 셋업 또는 설계에 오뉴가 있었던거 같네요.
업무관련이아면,바로 이슈화해서 대응읗 하시는게 ㅎㆍㅎ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