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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된 저희 고양이가 많이 아픔니다.
변비때문에 병원에 같는데 입원하면서 관장하고
입원한김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결과가
간 수치는 측정이 되지 않는 정도이고
취장염, 위는 일반묘보다 2배 정도 부어있고
십이지장과 폐도 좋지않다고 합니다. 탈수도 너무심하고요.
그리고 선천적으로 심장판막이 없습니다.
지금은 입원하면서 수액에 이것저것 달고 있습니다.
집 주변에 큰 동물 종합병원이 있기는 한데 의사가 맘에들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꼬리뼈를 다처서 꼬리가 움직이지않고항문에 힘을주지 못하는데 변비원인을 모르겠답니다.
지난 몇년 동안 다니면서 병원차트에 다 있는데 우리가 만해줄때까지 몰랐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의사를 알아보려합니다.
상태가 너무 않좋아서 이동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너무걱정이 됩니다.
혹시 분당,성남쪽에 고양이 잘보는 의사,병원있으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집 애도 같은 병으로 보냈는데..병원 옮기는 것도 만만찮은 스트레스잖아요. 다시 처음부터 고생할텐데요..
우선 병원 옮기는 건 포기했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선천성심장판막증 이 있어서 수액/항생제도 빨리 넣지 못하네요
감사합니다
정원이 있는 주택에서 뛰어놀게 해야되는데 도시같은데서는 동물 키울 엄두가 안나게 되더라구요.
촌동네 같은데서 동네 고양이랑 쌈박질도 하고 그러면서 크게 하는게 좋은데...
스트레스때문에 사망하기도 하는 고양이 특성상 중성화로 인해 얻는 득이 실보다 꽤나 큽니다.. 애묘인들도 굳이 새끼 볼 생각을 안하시는 분들은 중성화를 진행하는 이유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