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사용하는 OS가 윈도우즈 계열이고 이것이 윈도우즈 관리자에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면
이런 꼼수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디스크 넘버 1 /2 = RAID 1
디스크 넘버 3 /4 /5 = RAID 5
HP Gen7 서버에 빈 디스크 자리가 있고 이것이 레이드 콘트롤러와 연결이 되어 있다면
서버에 들어갈 수 있는 용량이 큰 디스크를 2개 준비한다..
디스크 1 번을 잡아 뺀다.. => RAID 1은 디그레이드 되어 알람이 울린다 정상 동작은 한다..
디스크 6번 자리에 용량이 큰 새 디스크를 꼽는다.. => 레이드 콘트롤러는 새로운 디스크를 인식하고 RAID 1에 대한 오토 리빌딩을 한다..
RAID 1을 새로운 디스크를 꼽아 리빌딩하여 복구시킨다.. 만일 이과정이 재대로 안되면 레이드 셋팅 프로그램에서 수동으로 리빌딩을 시도한다..
리빌딩이 끝나고 RAID 1은 디스크 2와 디스크 6로 정상 동작한다..
빈자리인 디스크 1에 용량이 큰 새 디스크를 넣고 디스크 2번을 잡아 뺀다..
다시 RAID 1을 리빌딩한다..
디스크 1과 디스크 6로 RAID 1로 정상동작한다..
윈도우즈 OS 디스크 관리자에 가서 OS디스크 파티션을 확장한다..
OS가 이상이 없는지 정상동작하는지 확인한다..
빈 디스크 2번에 6번 디스크를 빼서 2번에 넣고 다시 RAID 1에 대한 리빌딩을 한다..
정상 동작인지 확인한다..
이런 식으로 할 수는 있지만 방법이 복잡하고 리빌딩을 여러번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데이터나 OS는 이미지를 뜨고(백업하고) 디스크 바꾸고 RAID를 다시 셋팅하고 리스토어를 합니다..
데이터 백업 프로그램이나 이미지 뜨는 프로그램들이 보통 레이드 카드 드라이버를 내장하고 있지 않기에
새로운 서버에 데이터를 넣으려고 해도 레이드 카드에 묶인 레이드 볼륨을 프로그램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디스크 순서를 햇깔리지 않는다면 디스크 번호에 관계 없이 RAID를 묶어 사용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