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단독으로 사내에서 전산실을 운영중입니다.
대략 4평 정도 되고, 서버랙 42U * 4개 있습니다.
해당 공간이 전력이 모자라서 추가로 전산실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2024년 집행 예정이라 예산 계획을 23년에 먼저 세워야 합니다.
건물에 4평 = 42U * 4개 사용 가능 전산실을 하나 더 만든다면,
대략 얼마가 들까요? = 예산을 대략 얼마로 잡으면 될까요?
보통은 업체에 직접 물어 볼 텐데, 확정이 아니라서 물어보기가 애매해서 검색하다가
질문을 올려드립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답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희생없이는 얻을 수 없는 것인가.
시대는 불행없이는 넘을 수 없는 것인가.
다른 건물(또는호실)에 새로만드는것인지 바닥은 액세스플로어를 깔것인지 아니면 천장에 케이블트레이 설치하여 트레이로 배선을 할것인지 아니면 액세스플로어와 트레이 둘다할것인지 현재 확장할곳의 분전반상태는 어떤상태인지 랙당 예상전력소모는 얼마인지 전산실의 항온항습은 필요한것인지 등등
이런식이면 조금만 변경되어도 오백만원 천만원 붙고 빠지는건 쉽겠는데요.
그리고 소화 시설도 의무 사항인 걸로 아는데, 이건 전문 업체를 통해서 견적을 받아 보는편이 좋습니다.
전기야 승압공사하면 된다지만.. 건물 하중도 문의 해보세요
2배의 전산실이 단순 두 배가 아니라
1, 바닥 보양을 해야하는지, 높이를 어느 정도 올려야 하는지
2, 전력선의 배치도를 어떻게할지
3, 네트웍 선로의 배치를 어떻게 할 지
4, 모니터링을 어떻게 할 지
5, 장비 이동을 외주, 직접할 지
6, 향후 전산실 운영 계획도 염두에...
그림을 그려 보세요.
당연히 해야할 일과 순차적으로 해야 할 일을 구분
할 수 있는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 보아야 할 듯합니다.
업무 분석을 해야 합니다.
진행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업체에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예산 책정을 위한 대략의 금액만 산정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업체에 물어봐야 할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