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oho 급 사무실에서 공유용 복합기로 엡손 WF-C579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복합기는 WiFi로 사무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있고, 당연히 네트워크 프린터/스캐너로 사용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고급기능인 도큐먼트 캡처 프로(Document Capture Pro)의 사용에 문제가 있어 질문글을 올립니다.
이 기능은 (아마 soho 급 사무실 사용자분들은 몇 번 써보셨을 텐데) 컴퓨터쪽에서 Document Capture Pro 클라이언트 모드를 실행해두면 복합기 제어판에서 스캔한 내용이 바로 해당 클라이언트 컴퓨터에 전송되고 동시에 OCR등의 특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문제는 복합기 제어판에서 도큐먼트 캡쳐 프로를 켜둔 컴퓨터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원래는 복합기 제어판에서 스캔파일을 전송받을 컴퓨터가 목록에 나오고 이 중에서 어디로 전송할지를 지정해줘야 하는데, 목록이 비어있으니 당연히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윈도우 방화벽을 아예 내리고 공유기의 ARP Spoofing 방를 껐더니 잠시 인식이 되었었는데, 다음날이 되니 다시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네요.
현재는 왜 이러는지 이유가 짐작되지 않는데, 혹시 사용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뭐가 문제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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