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향후 있을 지 모르는 등짝 스매싱에 대한 대비책?으로 질문 합니다.

아파트 거주자 입니다. 마나님께서 각종 요리와 간혹 장모님 동참 요리 페스티벌?을 하는 바람에, 집에 음식점에서나 쓰는 광주리/양은 믹싱볼/채반 등 지름 70~80cm 정도(이상?) 하는 넘들이 있는데,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세탁기 위의 공간을 이용했는데, 이래저래 딴 넘들이 자리를 차지해서 마루쪽 베렌다로 쫓겨 나와서는 이리딩굴 저리딜굴 합니다. 크기별로 해서 한 대여섯개 됩니다.

차곡차곡 쌓아서 벽쪽에 착 꽂아? 붙여? 걸어? 놓고 싶습니다. 이런 채반 큰 것은 어떤식으로 수납하는 지 영 찾질 못하겠네요.

사진처럼 약 1m 정도 자리를 이용해서 거치를 해 볼까 하는데, 앙카박고 뭐하고는 먼지 뒤집어 쓸 고민에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천장에 윗집 베란다 받침 뼈대에 벽철? 같은 것으로 찝어서 뭔가 선반같은 것을 설치 해 볼까 하는데, 같은 고민을 해 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조언 구합니다. 밖에 이런 거 주렁주렁 걸린 거 보기는 뭐시기 한데, 마루에서는 안 보니는 부분이면서 방법이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