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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블루투스는 켜 놓지 않고 스피커 나 이어폰 연결할때 켭니다.
왜냐하면 블루투스 켜 놓으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이야기 들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제가 사는 아파트에 출입문 GAYO 라는 블루투스 로 문이 열리는 앱을 서비스 하기 시작했습니다.
퇴근시 잊어버리고 문 앞에서 블루투스 켜려는 귀찮습니다.
검색해 보니 이어폰연결시 배터리 소모가 심하지 켜 놓기만 하는 경우 아주 약간 소모된다는 이야기와
켜 놓기만 해도 소모가 많다는 설이 있어서
직접실험해 보기 전에 고수님들께 문의 해 봅니다.
각종 트리거를 설정 가능합니다
-> 빨리 닳습니다.
2. 많이 빨리 닳는가?
-> 그렇진 않습니다.
장치가 연결된 상태에서만 배터리 사용량이 올라갑니다. 대기중에는 거의 차이 없는 수준입니다. (폰에 따라 다르나, 최대 5% 정도라고 함)
그래서 휴대폰에서는 블루투스에 의한 배터리 영향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휴대폰 말고 다른 저전력 장치에선 더 비중이 클 수도 있긴 한데요.
그렇다고 사용시간에 차이날 정도로 영향이 있진 않습니다.
만일 아니시라면 ....
블루투스에 비해서 WIFI가 전력 소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 ㅎㅎ
그렇다라고 하시면 ...
최신 기술을 과도하게 무시하시네요 ... ㅎㅎ
출퇴근 전후 집과 사무실에서 무선 충전기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는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초기에는 안드로이드 보다 아이폰이 좀더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GAYO를 서비스하는 회사도 기술력이 자꾸 올라가는지 점점 나아지는 기분입니다. 인식율도 그렇고요.
평소에는 카드 찍고 문을 열어도 되지만, 차에서 잔뜩 짐을 들고 무거운 주차장 문을 열기 위해서 카드를 찾아야 하던 과거와 달리 그냥 근처만 가도 문이 열리니 좋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