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백농사에 관심도 없고 나이먹어도 절대 시골안가고 그냥 하던일만 하자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주변에서 땅 놀리지 말고 이거나 심어라고 해서 대충 꽃아둔게 수풀이 우거진사이로 겁나 열렸는데 언제 수확하는게 맞는지요
집사람이 따자고 하는것 아 몰라 그냥 버려 했다가 주변 동생들에게 전부 다 따가라고 했지만 서로 농사 농자도 몰라서.....
열매마는 태어나서 처음보고 작두콩은 해준밥만 먹어보았지 껍질입혀진것은 첨이라...
너는 죽고 나는 썩어있다..... 정신의 핍박은 항상 육체의 고통보다 앞서있다.....
인터넷 검색하면 9월 중순 ~ 서리내리기 전 이라고 나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Rri7-dPdNM
원산지가 열대 아시아 지역이면, 전라남도 지역이 재배하기에는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저는 로망?이 농사짓는건데 부지런하지 못해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관리가 편한 재배작물로 고사리가 좋을것 같기도한데,계속 한국도 아열대로 바뀌니 마땅한 작물을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인분들중에 짬짬이 농사지으면서 농사일지 쓰는거 보면 잼있습니다.
부지런하지 못하면 잘 안되더군요..
저희집은 10월에 작두콩 수확을 다 끝냈습니다..
도시사람에게 물어보다니.........
허허 정말 답답하셨나 보군요..
작두콩은 조금 더 익혀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살짝 벌어질 때 따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략 팔뚝만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얼면 못쓰게 되니 빨리 따서 사용하세요..
저희 집은 말려서 차 끓여 먹는 용도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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