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회상 2022-07

다 써도 문제 없던데요... c: 드라이브 100% 상태에서도 윈도우 쌩쌩하게 돌아가서 놀랐습니다...

박문형 2022-07

개인적인 생각은

꽉 채워써도 HDD보다는 빠를 것입니다..

OS드라이브는 스왑 때문에 빈 공간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PC용 SSD 최대 용량이 2TB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 용량이 되면 가격도 그렇고 해서 덥석덥석 달기는 힘듭니다..

김준연 2022-07

더티 상태에서는 성능, 특히 기록 성능의 저하가 크게 발생합니다. 다만 이러한 성능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수명이 줄어든다거나 데이터의 손실이 더 크게 발생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SSD는 돌연사 가능성이 하드디스크보다는 크기에 읽기 및 쓰기 속도에 대한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용량 데이터(동영상, ISO 파일 등)은 따로 하드디스크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김현린 2022-07

개인적으로는 60~70% 정도라 생각합니다

임현제 2022-07

요즘 나오는 SSD들은 공장 출고서부터 오버 프로비저닝을 통해 용량이 설정되 나오기 때문에 100% 채워서 써도 수명에는 문제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IO 성능이 표기 스펙 대비 5~10% 가량 낮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rockwitya 2022-07

많은 전문가님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백업도 존재하고 거의 변동없는 데이터라 망실위험은 없어서 그냥 채워서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장게장 2022-07

채워서 사용해도 read 성능에는 큰 상관 없습니다.

성능 측정 방법, endurance 측정 방법 등이 일반용 SSD와 기업용 SSD는 많이 다릅니다. spec에 표시된 수치의 의미가 다릅니다.
기업용의 경우에는 꽉 채우고 잔존 사용량이 10%일 때까지는 read, write 성능에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 성능이 떨어진다든지 하면 spec 상 성능을 낮춰 표기하는 것이 양심적인 표기입니다.

일반용의 경우 overprovision 영역이 크지 않아 꽉 채우면 read 성능은 상관이 없지만 write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꽉 채우더라도 영향을 덜 받는 SSD가 좋은 SSD이죠. 특히 DRAM이 없고 SLC 모드 cache를 사용하는 저가형 SSD들은 꽉 채우면 write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기종마다 영향 받는 정도가 차이 납니다.

거의 read 용도로만 쓴다면 꽉 채우더라도 별 상관이 없을 겁니다.

구차니 2022-07

적게 남을 수록 wear leveling에 안좋다고는 하지만 컨트롤러가 좋아져서
기존의 데이터 영역까지도 wear leveling을 하고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프로비저닝 영역까지도 있어서 꽉 채워서 써도 생각만큼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윤용수 2022-08

OS용 ssd(240gb, z410(sandisk)가 300메가쯤 남으니 화를 내긴 하나 메모리 잘 조정하면서 사용하면 그럭저럭 괜찮은듯 합니다.
한 1-2기가만 남겨놔도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듯 합니다.

대략 이런 상태로 3년쯤 쓰다가 이번에 512로 하드카피해서 바꿔놨더니 기분이 좋아진건 안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