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부품인데 나사가 고착화 되서 도저히 풀리지가 않습니다.
빨간 원안의 2개인데요.
부품 몸통은 플라스틱이고 나사는 쇠로 되있는데 몸통이 무른 재질이라 좀 세게 돌리면 돌아갈 줄 알았는데 절대 안돌아가고 머리만 뭉게졌네요.
보통 크기가 좀 큰 경우는 여러 방법이 있던데 이렇게 작은 나사는 그런 정보가 나와있는 곳을 못찾겠습니다.
일반 표준 크기의 드라이버는 안들어가고 시계용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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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40을 소량 뿌리긴 했지만 잠길정도로 뿌리진 않았는데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그 역탭을 이용한 영상은 많이 봤는데 저렇게 작은 나사가 가능하지 않은줄 알았는데 사이즈 별로 있으니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clean3ys&logNo=221520147104
때문에 그냥 결합 부위 다 부수면서 내부 부품이나 볼까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게........
자전거 부품중에는 수리가 일부 교체만으로 되는 것도 있고 모듈 통으로 전체 교체 생각해야 되는 것도 있죠
브레이크 핸드 레버 같은데 이 부위는 문제 발생시 거의 모듈 통으로 교체가 될 거로 보이는데 굳이 분해를 하는 이유는?
속선을 이미 구입한것도 있고 이번엔 녹 안스는 스텐 재질을 사용할거라 분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원래 이렇게까지 고착화 되는 부분이 아닌데 [다른 자전거도 같은 모델 부품 다 분해해서 정비 했거든요.]
이건 제일 오래된 자전거라 그런지 정도가 심하네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9996879 이거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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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d.danawa.com/info/?pcode=16809569 이거 뿌리세요
여러 방법이 있으니 돈안들고 힘 안드는 순서대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원래 이부품의 저 나사가 이렇게까지 안빠진적이 없는데 이번에 무지 애먹이네요.
히다리탭은 마지막 선택이고 나사가 작아서 비추입니다. 오히려 드릴로 나사 머리를 갈아버리는게 낫겠습니다. 고정은 나중에 에폭시로 접합해버릴생각하시고.
잠글때도 쓰고 풀때도 쓰는 고무 망치 같은 걸로 때리는 수동 임팩트 드라이브입니다
보통 반시계 뱡향으로 돌게 세팅해서 이걸로 나사 머리에다 대고 때리면 눌리는 힘으로 풀리는 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나사 머리가 뭉개지거나 깨지지 않는 한 풀립니다
이걸로 안된다면 그다음이 백탭 (히다리탭) 을 나사 머리에다 드릴로 낸 구멍에다 넣어서 역으로 돌리는 방법이고요
일단 어느정도 나사 크기가 되주어야 시도가 가능......
토치질과 WD-40으로 둘다 적용하면 풀리거나 나사가 부러지거니 둘 중 하나인데 플라스틱도 있고 나사 사이즈도 있고 쉽지는 않을 듯.....
나사와 볼트의 고착 원인은 대부분 금속간의 화학 반응으로 붙는거이기 때문에 나중에 풀 때를 위하여 반응이 안일어나게 적절한 타입의
나사고정제를 나사산에 조일때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아마 금속 너트가 플라스틱 하우징 내부에 박혀 있는 구조일거로 추정?)
링크의 드라이버 상당히 유용해 보이네요.
요번 문제에만 쓰긴 비싸지만 두고두고 쓰임새가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이버 비트 사이즈가 좀 차이나나 그럴 겁니다
오픈 마켓에 모델명으로 검색 하시면 최저가 구입이 가능할 겁니다
녹슨 나사 풀려고 하면 줍니다..
빽텝이러고 하나요..
15000원정도 하빈다.
히다리탭(=빽탭=역탭)
드릴로 구멍뚫고, 렌치나 드라이버로 타격해 박아넣고 적출
그라인더로 ㅡ 자 형상 만든후, 일자드라이버로 타격해가며 적출
등의 방법이 있겠네요...
금속<->플라스틱 결합이라, 헤어드라이어로 살살 가열 + wd40, 나사머리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순간접착제로 드라이버와 나사를 단단하게 결합시킨다음 적출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 경우 일반 손으로 돌리는 드라이버를 너무 세지 않은 힘으로 토크 방향으로 짧게짧게 힘 주면서 돌리면 더 잘 풀리기도 합니다.(설명이 어렵네요...)
일단 기름으로 불려놨는데 아까 한번 돌려보니 안돌아가네요;;
다음 방법인 고무줄 대고 해봐야겠습니다.
요럴땐 고무줄도 안보임..ㅠㅠ
아마도 녹 등으로 인한 부식물이 고착되어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쓰더라도 조금이라도 돌기 시작하면 이후는 쉽게 돌려뺄수 있습니다
전 일전에 서쿨레이터가 말썽이라
먼지망을 청소 못하다가
3년만에 빼서 청소후 나사 바꿔주었네요...ㅋ
내부에 녹이 심하게 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