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b450m 박격포 맥스 보드인데
기본으로 딸려온 쿨러 브라켓에 기본 쿨러를 달려고 하니까 쿨러가 안 달립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이렇게 너트가 위로 솟아있어서 쿨러 장착이 가능한데
이넘은 짧아서 고정나사가 브라켓에 닿질 않습니다.
있는 힘것 눌러서 조이니까 보드가 거의 아치형으로 휘어서 당황했네요. 다행히 정상작동 됩니다.
음 뭔가 안 맞나보다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하니까
이거랑 똑같은것만 팝니다??
심지어 후기에
기본 쿨러 장착 안돼요 하는 후기까지..
이거 참 당황스럽네요..ㅠ
이거 고정할 방법없을까요..
고정 될만한거 만원언저리에 팔긴하는데
기쿨 하나 달려고 브라켓에 2000원 이상 쓰는건 말이 안 되는데..ㅠ
기본 브라켓이 없어서 호환품으로 보낸 것 같습니다.
휘어진건 바로 풀렀죠.
그냥 휜게 아니라 진짜 불룩하게 휘어서
다나와 제품 링크인데 원래 저렇게 가이드가 붙어 있는 것이 기본 상태 입니다. (새걸로 구매시)
기본 브라켓은 문제 없던데 호환품은 하자가 있네요..
https://m.smartstore.naver.com/comtu/products/6054457886?NaPm=ct%3Dl3o7ts3k%7Cci%3D74f7b4c1ae188d12fabcce1ca5571ea33379dd9b%7Ctr%3Dslsl%7Csn%3D684031%7Chk%3D1963fb090f577614927ab8b07e1d9cbf231b82c9
달려 나온건 이거랑 똑같은 브라켓입니다.
AM4 보드에 딸려나오는 금속 브라켓이 있어야 됩니다.
이거 판매자의 교묘한 엿맥이기일까요 ㅋㅋㅠ
더구나 사제쿨러 중에 기본지지대 활용하는 것들이 많아서 버리면 피곤해지니 잘 보관하라고 하고 있네요.
아니 이게 뭐라고 진짜;;
저 예~~~전에 771보드에 쿨러 달때 지지플레이트 기성품이 없어서 다른 판때기에 긴 나사로 조여 썼었네요
다만 장력이 너무 세면 부팅이 안 되더라는(휘면서 가운데가 붕 떴나?)
나사가 인치면 답 없고...
시디롬 나사가 조여진다면 M3규격의 긴 볼트 적당한거 찾아서 다시면 되고
꽉 조이는게 불안하면 같은 규격의 평와샤 왕창 때려넣으면 어찌저찌 됩니다
규격에 맞는 지지대 볼트 사다 달면 될 것 같긴 한데..
그냥 기본 쿨러 안쓰면 해결되는 문제라.. 겨우 기쿨 쓰려고 이고생을 하나 싶기도 하고 그 돈이면 그냥 맞는 쿨러를 사야하나 싶고
그냥 지인한테 잘 말해서 가이드 교환(?)을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무분 감사합니다. ^^
am4 기본쿨러중 나사식은 장착 불가능한 제품 맞습니다. 걸쇠로 거는 타입(레이스 프리즘이랑 레이스 맥스만...)만 장착 가능한 녀석입니다.
심지어 일부 일체형 수냉이나 고급형 공랭 쿨러중 기본 브라켓 써야 하는 녀석들은 저거때문에 장착도 못합니다.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시고 제대로 된거(쇠로된거) 하나 장만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위에 미스터20님이 무분해주신다고 하셔서 다행이지 막상 구하려고 하니까 구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