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컴퓨터에 시게이트 1TB 하드가 하나 있습니다
사용시간이 500시간 남짓이라 거의 신품?이라고 봐도 괜찮을 정도에다
사실 500시간도 그냥 전원 넣고 스핀만 돌리고 데이터 기록은 거의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미 NVMe 1TB, SATA 1TB SSD가 있어서 용량적으로 부족하지는 않는데
이 하드를 어디에다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이정도의 하드가 하나 남는다면 어떻게 사용하실건가요?
이미 나스는 있어서 나스용으로 쓸 일은 없습니다
사진의 G 드라이브 입니다 (G 제외하면 전부 SSD)
리사수 누님 고우시다
백업후에는 따로 빼둡니다..
ps2 의 경우 원래는 E-IDE 하드를 이용하지만...
요즘은 개조 sata킷을 이용하여 2Tb 이하의 디스크에
게임을 넣어서 사용합니다.
예전엔... 게임 많으면 로딩하는데 오래걸려서 200G 언저리만 이용했는데
요즘 최신버전들은 디스크캐쉬 기술을 도입해서 2TB 풀 이여도 로딩 금방이라고 하네요.
TMI 였습니다 ㅋㅋ
구형 게임기가 없어서(신형도ㅠ) 그쪽은 불가네요ㅠㅠ
별도의 저장 공간은 몇백 기가 수준으로 있긴하지만..
아예, 잡다파일이나 어짜피 파일이 HDD들어가는 순간
넣었다는 사실자체를 망각 해버리는지라..
영상을 모은다면 영상 저장용으로 쓰겠는데
제가 모으는 영상들은 그리 용량이 큰것도 아닌지라(길어봤자 5분 이하의 음악영상)
적당히 백업 파일용으로나 쓸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계속 씁니다... 1-2TB는 계륵이라 어디에 매인 서브 용도로도 애매하고요.. ㅎㅎ
어차피 nvme 랑 sata 타입 스스디가 있으니 거기에도 데이타 저장하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