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테서 얻은 보증기간 많이 남은 ASUS X570 메인보드 하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구매한거라 국내에선 AS가 불가하다고하네요
할 수 없이 RMA 보내야 할것 같은데 배대지 어디가 괜찮을까요?
처음엔 투패스츠 이용할까하다가 근래들어 평이 영 안좋은 것 같고 이하넥스는 비용이 비싼거 같고
업체는 생각보다 많은데 어디를 이용해야 될지 좀 막막하네요.
그나마 고 배송이 제일 나아 보이긴 한데 회원님들 중 배대지 이용 해보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돈은 조금 더 들어도 확실하게 검수/재포장을 받고 싶은 경우 -> 몰테일 / 뉴욕걸즈
정리해드리자면 소형 화물이고 싼 비용을 원하시면 오마이집의 무검수 + 반품보험 조합으로, 반대로 어느정도 확인이 필요한 경우엔 몰테일/뉴욕걸즈가 정석입니다.
특히 화물이 큰 경우에도 오마이집은 기피하셔야 합니다 (부피무게 50% 감면 조건이 다른 배대지에 비해 까다로움)
경험으로 몰 이용시 묶음배송 2개 해서 보냇더니... 포장풀고 1개 왔다고 뻥치고 한개는 분실같다고 거짓말 당한적 있습니다... 근무자 잘못이겠죠...(?)
셀러랑 이야기한거 다 보내서 묶음인데 1개만 온게 말이되냐? 분실이면 다 분실이지 2개다.. 라고 대화내용 보냈더니 나중에 찾앗다고...-_-; 배송비 또내면 보내준다고
뻔뻔함을 당한 경험.. 그로인해 그만썻고
땅콩은 뭐 특별히 당한경험 없는데 좀 높은가격... 그때당시 땅콩 이슈 로 인해 그만썻고..
고... 상품 분실(도난- 상품뜯어서 훔쳐감... );;
오마.. 상품 분실... (트랙킹 배송완료됬다는데 입고안됫다고)
직9 .. 마찬가지 상품분실(마찬가지 트랙킹 배송완료인데 입고안됨);;
지금쓰는곳은 고배송 그냥 쓰고있네요 최근에 아마존 배송 도난당한거 아마존에서 환불처리 해줘서 일단 그냥쓰고있는데
(다른 두곳은 배째라고 나와서 비싼물건 아니라서 그냥 넘겻습니다 배대지에서 배째라고 나오고 ... 배송사도 배째라고 나오고 이베이는 관망...)
그나마 배대지 안모여있는 다른 배대지를 찾고있네요
분실및 도난이 그런 배대지 모인지역이 있어서 도둑새끼들이 일부러 그런곳 돌면서 훔칠만한거 골라서 가져간다네요...
해당업체들이 배송받은거 제대로 관리 안하는 탓이 큰거 같은데... 딱히 관리도 안하는거같고 ... 어디로 바꺼야되는지 고민이네요
결론적으로 배대지가 다 고만고만 한듯합니다..
특히 메인보드 단독배송 (합배송 아님) 이고,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다면 더빠른으로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물론 2-3일 지연되도 된다면 좀 더 저렴한 곳을 쓰긴 할 것 같습니다 ㅎ;
잘 받았습니다.
아수스놈들이 보드 수리 일주일 정도 걸린다 해놓고는 3일만에 수리 끝내고 얘기도 없이 그냥 보내 버렸더군요. 그래서 이하넥스 델라웨어 창고에 10이나
쳐박혀 있었습니다.^^;; 수리 끝나고 트래킹 넘버랑 알려주는 메일 온다고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아수스 미국 홈페이지에 조회해보니
제가 보낸고 아수스가 받은 뒤 3일 만에 수리 끝내고 그냥 델라웨어로 보내버렸네요.
부랴 부랴 이하넥스에 배송 신청 하고 배송비 14,000 원 정도 들여서 잘 받았습니다. 보낼때 포장 한 거 대비 받을 때 포장은 진짜 성의 없네요.
다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